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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유령이 쓴 책
글쓴이
데이비드 미첼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21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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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데이비드 미첼

1969년 영국에서 태어나 켄트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비교문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탈리아에서 일 년을 지낸 후 일본으로 건너가 팔 년 동안 영어를 가르치는 등 세계 각국을 떠돌다가 영국으로 돌아와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99년 첫 소설 『유령이 쓴 책』을 발표한 데이비드 미첼은 단숨에 평단과 대중의 주목을 받는다. 그해 35세 이하의 영국 작가가 쓴 최고 작품에 주어지는 존 루엘린 라이스 상을 수상했고, 가디언 신인 작가상 후보에도 올랐다. 2001년에는 『넘버 나인 드림』으로 맨부커상, 제임스 테이트 블랙 메모리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03년 <그랜타> 선정 ‘영국 최고의 젊은 작가 20인’에 이름을 올렸다.

2004년 『클라우드 아틀라스』로 맨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 2007년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혔다. 2006년에는 『블랙스완그린』이 [타임]지 선정 ‘올해 최고의 책 10권’에 뽑히기도 했다. 2010년 발표한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은 19세기 일본 나가사키에 위치한 인공섬 데지마를 배경으로 한 소설로, 2010년 맨부커상 후보에 오르고 2011년 커먼웰스상을 수상했다. 2014년 『본 클락스The Bone Clocks』를, 2015년 『슬레이드 하우스Slade House』를 발표했고, 한강, 마거릿 애트우드 등의 소설가들과 함께 ‘미래 도서관’ 프로젝트의 작가로 선정돼 2144년에 공개될 작품을 쓰기도 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
삶을 지배하는 것은 우연인가, 운명인가?

기묘한 퍼즐처럼 연결되는 아홉 개의 이야기『유령이 쓴 책』. 데이비드 미첼을 단숨에 문단의 기대주로 부상시킨 데뷔작으로, 출간된 1999년에 35세 이하의 영국 작가가 쓴 최고 작품에 주어지는 존 루엘린 라이스 상을 수상하였다. 서로 다른 시공간에 있는 서로 다른 아홉 명의 주인공이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아홉 개의 이야기가 서로 절묘하게 맞물린다.

이 소설은 오키나와, 도쿄, 홍콩, 중국의 성산, 몽골, 페테르부르크, 런던, 아일랜드, 뉴욕 등 서로 다른 지역과 시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일본의 광신도 테러리스트, 중국 산골의 할머니, 홍콩의 영국인 변호사, 재즈를 사랑하는 청년, 몽골의 유령, 러시아의 미술품 절도범, 런던의 대필작가, 아일랜드의 핵물리학자 등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러한 각각의 이야기는 판타지, 로맨스, 공상과학, 신화, 역사, 스릴러 등의 장르를 오가며 하나의 거대한 조각으로 결합된다. 작가는 각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다른 이야기에 여러 형태로 등장시키며, 이 세상을 지배하는 우연과 운명의 기묘한 관계를 역설한다. 세계를 놀라운 방식으로 연결시키는 우연의 모습이 유령을 만난 듯한 섬뜩함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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