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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진수의 『삼국지』 나관중의 『삼국연의』 읽기
글쓴이
정지호 저
출판사
세창미디어
출판일
2021년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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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지호

도쿄대학 대학원 인문사회계 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경희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로 중국의 전통적 상업 관행인 합과(合?) 경영 및 량치차오(梁啓超)의 국민국가론에 대해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현재는 귀주(貴州) 소수민족 사회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키워드로 읽는 중국의 역사』, 『진수의 《삼국지》 나관중의 《삼국연의》 읽기』, 『한중 역사인식의 공유』(공저)가 있으며, 역서로는 『애국주의의 형성』, 『중국근현대사 1: 청조와 근대 세계』, 『동북사강』, 『해국도지(一~三)』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사회
‘정사와 연의로 보는 삼국지의 세계’

‘삼국지’라고 하면 보통은 진수의 『삼국지』보다는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삼국연의』)를 떠올릴 것이다. 그것은 우리에게 보통 『삼국연의』가 널리 알려져 있고, 아주 유명한 탓이다. 그런데 『삼국연의』는 사서 『삼국지』를 기반으로 한 역사소설이기에 『삼국지』와의 관련성은 빼놓을 수 없다. 또 그것이 원명 시기(나관중)에서 청나라 때(모종강)에 완성된 책이라는 점에서 우리는 그 역사적 배경을 살피지 않고는 제대로 읽을 수도 없다. 그런데 삼국지를 처음 읽어 보려는 마음을 먹은 독자들에게 이는 여간 복잡한 일이 아니다. 그래서 그러한 독자들을 돕기 위해, 이 책은 역사학자의 견지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삼국연의』의 세계를 살펴보고 나아가 일반 독자들에게는 그다지 익숙하지 않은 『삼국지』의 세계를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서 저자는 “『삼국연의』가 허구를 통해 설명하고자 했던 진리는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추구하기도 한다. 그것은 왜 역사적 진실을 소설적 진실으로 바꾸었는가에는 곧 민중이 바라던 이야기는 어떤 것이었는가에 대한 진실을 전해 주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해답을 추구하는 여정은 오늘날에도 우리가 왜 『삼국연의』를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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