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지적은 유구한 역사와 함께 시작하여 시대적?사회적 배경과 국민적 정서를 동시에 담고 있는 사적 소유권을 전적으로 관장하고 있는 국가의 고유사무이다. 근대적인 지적제도가 자리를 잡은 후 약 100여년을 지나오면서 지적은 기존의 아날로그 지적에서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이 되었고, 지적재조사는 물론 부동산 행정정보일원화 사업과 새주소 사업 그리고 지적정보 표준화에 이르기까지 지적선진화를 향한 다양한 사업과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어 지적인의 한 사람으로서 실로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다. 특히, 현대사회에서의 지적은 사회과학과 공학의 개념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학문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공간정보와 관련된 다양한 학문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되어 지적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또한 최근 대학교에서는 지적학과와 부동산학과 그리고 공간정보와 관련된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지적직 공무원이나 대한지적공사에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의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공무원과 대학교에서 약 30여년 동안 재직하면서 준비해둔 자료와 기존 출판된 지적학의 내용 중 핵심적이고 필수적인 이론들을 총망라하여 새로이 요약하여 한권의 책으로 완성하게 되었다. 양서(良書)의 교재 한권이 지식함양을 더욱 용이하게 하듯이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많은 지적학도들에게 지적의 입문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이하고 효율적으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발간을 결심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