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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의 그림은 악의 꽃이었다
글쓴이
박세현 저
출판사
청색종이
출판일
2021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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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세현

철학과에서 미학과 미술 이론을 공부했으며, 졸업 후 만화미학자로 미술과 영화, 만화 비평을 했다. 상명대학교 만화영상학과 대학원에서 〈캐리커처의 인물변형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세종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대학원에서 〈웹툰 플랫폼의 큐레이션 구조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박사학위 논문은 웹툰 큐레이션 관련 세계 최초의 박사학위 논문으로, 2021년 한국출판학회 올해의 우수 논문상, 한국만화웹툰학회 올해의 우수 학술상, 2022년 부천국제만화축제 부천만화대상 학술상을 받으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론, 산업, 학계 등 만화생태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상명대학교와 공주대학교, 경기대학교에서 미학과 예술사, 만화미학과 만화비평을 가르쳤으며, 현재 사단법인 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상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대학원에서 미학과 미술사를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방구석 그래픽노블》《만화미학 아는 척하기》《캐리커처의 역사》《미술 속 만화 만화 속 미술》《비어즐리 또는 세기말의 풍경》《만화가 사랑한 미술》《만화로 교양하라》《이원복》《세기말의 그림은 악의 꽃이었다》(우수 출판 콘텐츠 선정)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미학 아는 척하기》와 프랑스 그래픽노블《피노키오》가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청색종이 예술선 3번 『세기말의 그림은 악의 꽃이었다』. 사회, 문화, 정치, 경제 등의 격변기인 세기말을 살다간 화가들의 삶과 그림은 그 시대상을 읽어내는 거울이다. 이 책에는 15세기부터 20세기까지 세기말을 살았고, 그 세기말을 자신의 방식대로 표현한 화가들 12명이 등장한다. 각각 화가들에게 처한 세기말의 상황은 모두 다르다. 그럼에도 모든 시대의 세기말을 관통하는 공통분모는 결국 인간에 귀착된다. 세기말의 화가들은 무엇에 힘들어했으며, 어떤 방식으로 세기말을 그림에 담아냈는지 살펴보는 일은 과거가 아닌 현재성 위에서 의미를 가진다. 이 책의 모든 화가들이 세기말적 시기에 산 것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역사는 단절이 아닌 연속과 겹침의 기록인 것처럼, 화가들에게 닥친 세기말적 분위기도 시간이 시간을 증식하듯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졌고 현재에서 미래로 이어지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시대가 가진 세기말적 분위기를 읽어내는 데 있다. 그래서 이 책은 각 세기말을 살다간 화가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서 지금 우리는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를 새삼 다시 고민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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