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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래된 다리를 거닐다
글쓴이
이영천 저
출판사
루아크
출판일
2021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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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영천

방장산을 병풍 삼아 쇠꼴을 베던 전북 고창의 궁벽한 시골에서 자랐다. 학부와 대학원에서 도시계획을 전공했고, 20세기 마지막 연도에 기술사가 되었다. 엔지니어링사에서 신도시와 택지 등을 설계하다 건설사로 자리를 옮겨 도로와 철도, 초장대교량 및 복합단지 등의 사업에 오랜 기간 종사했다. 공학을 바탕에 둔, 그러면서도 무겁지 않고 유연한 인문학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찾으려 노력 중이다. 그 첫째가 우리 다리 이야기였고, 다음이 서울에 현존하는 근대건축을 깊이 있게 톺아보는 일이었다. 지은 책으로 《다시, 오래된 다리를 거닐다》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징검다리에서부터 장대교량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다리, 그 내밀한 이야기

이 책은 한국의 옛 다리와 근현대 다리에 얽힌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1부에서는 신안군 추포도 노두길, 경복궁 취향교, 청계천 광통교, 진천 농다리, 정조대왕이 건넌 한강 배다리 등 우리 옛 다리 10곳을 살폈고, 2부에서는 군산 뜬다리부두, 철원 승일교, 성수대교, 남해대교, 진도대교 등 근현대 교량 10곳을 찾았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 그 행간에 담긴 메시지는 우리가 걸어온 길을 한 번쯤 되짚어보게 한다. 공학이 빚어낸 다리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여정은 ‘다리’라는 시설물에 얽힌 역사를 알아가는 데 있어 또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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