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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소설과 대중문화
글쓴이
송성욱 저
출판사
월인
출판일
2021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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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송성욱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특별연구원을 역임했다. 가톨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한국 대하소설의 미학』, 『조선시대 대하소설의 서사문법과 창작 의식』 등이 있다. 『춘향전』, 『구운몽』, 『사씨남정기』등을 번역하고 다시 엮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한국 고전소설의 현대적 가치는 무엇일까? 첨단 기술과 매체로 인해, 어지러울 정도로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이 속에서 고전소설이 한국 문화산업의 근간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저자는 특히 TV드라마나 영화의 저변에는 한국적 스토리텔링이 잠재되어 있으며, 이때의 한국적 특성이 고전소설과 상당한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이 책을 저술하게 되었다.

저자는 지난 10여 년 동안 고전소설과 TV드라마와 연관성, 고전소설의 산업적 활용 가치, 고전소설의 대중문화적 성격 등에 대해 꾸준히 연구를 진행했다. 이 책에는 그간의 연구 결과가 담겨 있다. 고전소설 자체가 지니고 있는 대중문화적 속성, TV드라마와 고전소설의 유사성, 고전소설의 문화산업적 가치 등을 다루었으며, 크게 TV드라마와 영화로 구별하여 개별 작품과 고전소설을 구체적으로 비교하여 그 유사성과 차이점을 고찰했다. 그리고 TV드라마, 영화 모두 외국의 작품과 비교하여 한국적 스토리텔링의 특성을 탐구하였다. 이러한 연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저자는 실제로 고전소설이 어떤 방식으로 현대 문화산업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인지를 제시하였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온전히 경험하는 요즘 세대들에게 고전소설이 어떤 효용적 가치가 있을지는 의문이다. 20세기 이성의 시대를 경험했던 저자가 생각하는 ‘세계관’이라는 용어와 지금 세대들이 마블 영화나 RPG게임에 대해 논하는 ‘세계관’의 의미가 같을 수 있을까? 이 책은 저자의 이러한 사고의 과정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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