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eBook] [BL] 연 (緣) 3권 (완결)
글쓴이
시아 저
출판사
블래스트
출판일
2021년 9월 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시아

7월 5일생, 모성 충만한 별자리라 일컬어지는 게자리.
하지만 전형적인 마이페이스의 B형.
오래 알고 지낸 친구들이 평하길
“겉보기엔 보호본능(?)을 일으키지만 10분만 얘기해보면 어디다 던져놔도 혼자 잘 살 것 같은 녀석.”
본인은 상냥하다고 주장하지만 주변에서는 웃으면서 신랄하다고 말 함.
글 쓰면서 받는 스트레스도 글 쓰는 걸로 푸는 독특한 성격.
책을 덮는 순간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을 쓰고 싶은 대한민국 어디에나 있을 것 같은 평범한 여인.

책 소개

분야BL소설
#미스터리/오컬트 #조폭계기업가공 #무당수

“제가 하는 일은……. 강도혁 씨에게 연결된.”

연의 검지와 엄지에 힘이 들어가며 하얀빛이 맺혔다 사라졌다.

“악연을 끊어 내는 것입니다.”

강도혁에게 얽힌 악연을 끊기 위해 온 무속단체 「무령」의 무당 연.

-

“뭘 숨기고 있는 거야.”
“아무것도, 윽!”

도혁이 머리카락을 움켜쥔 손아귀에 힘을 주자 연이 짧게 신음을 흘렸다. 통증 때문에 눈썹이 일그러졌지만 여전히 도혁을 향한 눈동자는 한 치의 흔들림도 없었다.

왜 이 눈동자가 이렇게도 사람의 신경을 긁는 걸까. 평범하지 못한 색깔 때문에? 무슨 짓을 해도 상관없다는 듯 태연하게 느껴져서? 어느 쪽이든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전부터 날 알고 있었어?”

-

“강도혁 씨와 전…….”

연은 천천히 입을 열었다.
자신이 죽으면 강도혁도 죽는다. 그러니 지금 여기서 죽으면 안 된다.

“붉은 실로 엮인 인연입니다. 이 붉은 실의 인연 끝엔…….”

연은 잠깐 말을 끊고 허공에서 너울대는 붉은 실을 붙잡았다.

“실처럼 붉은 피만 존재합니다.”

제대로 된 연인에겐 붉은 실과 푸른 실이 함께 엮여 있지만
강도혁과 연 사이엔 푸른 실이 존재하지 않았다.

오직 붉은 실만이 휘감겨 있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