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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도시의 기억을 발굴하다
글쓴이
가토 마사히로 저
출판사
산지니
출판일
2021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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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가토 마사히로

1972년생으로 나가노현 신슈 출신이다. 도야마대학교 인문학부를 졸업하고, 오사카시립대학교 문학연구과에서 석사와 박사(문학)를 마쳤다. 현재 리츠메이칸대학교 문학부 대학원 문학연구과 교수로, 일본 인문지리학회 회원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인문 지리, 역사 지리, 도시사都市史이다. ‘도시적인 장소는 어떻게 형성되는가?’라는 질문에 천착해서 근대 이후 도시형성과 그 과정에서 태어난 주변적 공간을 연구한다. 도시를 불문하고 번화가, 슬럼, 유곽 등 도시 내 이공간異空間에 눈길을 둔다. 최근에는 앙리 르페브르와 데이비드 하비의 이론을 활용해 자본주의 제도와 도시의 식민성에 관한 오키나와 사례를 연구 중이다. 도시의 물리적?경제적?문화적 중심과 주변의 관계, 이 관계가 공간과 장소에 투영되는 동학動學과 결과와 의미를 추적하고 서술하는 학자이자, 스스로 학술과 문학의 경계에 서 있으려 애쓰는 탐구자다.
저서로 『오사카 슬럼과 번화가』, 『하나마치花街』, 『교토의 하나마치 이야기』, 『패전과 아카센』, 『나하 전후의 도시 부흥과 환락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한 해외 도시, 오사카를 다시 걷다
지리학자가 본 근현대 오사카의 모습


오사카가 현대 도시의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한 선택을 검토하고, 이 선택으로 인해 탈락된 장소들에 대해 서술한 책 『오사카, 도시의 기억을 발굴하다』가 출간됐다. 모습은 어떻게 형상화되는 것일까? 우리가 보고 듣고, 또 경험하는 모든 것은 사람에 의한 사건의 선택과 탈락으로 인해 만들어진다. 도시 또한 마찬가지다.

오사카는 한국인에게 매우 친숙한 도시이다. 그만큼 한국에 출판된 관련 서적 역시 많다. 이 다양한 오사카 관련 도서의 대부분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선택된 오사카의 모습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 책은 도시의 선택보다 이가 자아낸 탈락에 더 많은 시선을 보낸다. 저자 가토 마사히로는 도시사회지리학적 관점으로 오사카의 선택과 탈락을 엮고 그려낸다. 한마디로 정의되지 않는 오사카의 장소 변천과 관련 인물의 서사가 도시의 숨겨진 풍경을 펼쳐낸다. 새롭지만 언제나 그곳에 있었던 오사카가 독자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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