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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여백
글쓴이
박홍재 저
출판사
책만드는집
출판일
2021년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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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홍재

경북 포항시 기계에서 태어나다
2008년 《나래시조》 신인상 등단
나래시조시인협회원, 산림문학회원
한국시조시인협회원, 오늘의시조시인회원
한국문인협회원, 부산문인협회원.
부산시조시인협회 부회장
부산시조문학회(볍씨) 회장 역임
<예감> 동인 활동
부산시조작품상 수상
시조집 『말랑한 고집』
『바람의 여백』(2022년 세종우수도서 선정)
『핑계에도 거리가 있다』
국내 명소 기행 포토 에세이 『길과 풍경』 발간
KBS 1 우리말 겨루기 2회 출연 및 KBS 2 영상앨범 산 ‘아프리카의 성산 킬리만자로 편’ 출연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박홍재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바람의 여백』에 부는 첫 번째 바람결은 노동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숨 막히게 전개되는 현대 노동 현장을 사실성 높은 필치로 그려낸 것이다. 시인은 노동자들이 겪는 고뇌와 더불어 민중들의 삶, 막막한 생활을 예리한 통찰력으로 형상화하였다. 이러한 특성은 첫시집 『말랑한 고집』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난 바 있으므로, 노동시는 박홍재 시인의 시 세계를 이루는 핵심 담론이 되겠다. (…중략…) 노동 문학은 발전 논리가 빚어낸 부조리와 빈민 등의 문제로, 소외된 민중들이 인간다운 삶을 회복하고자 하는 욕망에서 탄생하였다. 그러므로 노동 문학은 민중 문학론의 하위 유형으로 분류된다. 노동 문학은 노동자들의 삶을 진솔하게 표현하는 데 근본적인 목적을 지닌다. “이십 세기 넘는 고개 징하게 힘들었”( 「아파트 경비원」)던 기억과 “뭉툭한 손가락 끝에/ 매달린 삶 팍팍하다”( 「뭉툭한 손가락」)는 고백 속에서 민중의 고된 삶을 고발하는 것이다.

박홍재 시인의 붓길이 닿는 곳마다 이와 같은 모습은 생생하게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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