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학교에 다니는 테테루는 몸이 무척 튼튼하고 활발한 것이 장점인 소녀. 그러나 어느 날 테테루는 갑자기 움직일 수 없게 된다. 나비라 족의 특수한 체질은 모르는 점이 많아 고향의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페리스 일행은 테테루를 고향까지 데려다주게 된다. 험난한 산길을 헤치고 도착한 나비라 족 마을에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테테루의 몸 상태는 나비라 족의 비밀과도 연관이 있다며 원인을 알려주지 않는데……. 페리스와 친구들은 테테루를 위해 남몰래 장로의 뒤를 쫓는다. 장로를 쫓아간 곳에는 ‘지혜의 나무’라 불리는 하늘 높이 솟은 거대한 기둥이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