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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불평꾼들
글쓴이
제프리 유제니디스 저
출판사
현대문학
출판일
2021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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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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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유제니디스

‘평범한 것을 비범한 것으로 바꾸는, 마술적인 재능을 지닌 이야기꾼.’ [뉴욕 타임스 북 리뷰]
1960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소아시아 출신의 그리스계 이민 2세인 아버지와 영국-아일랜드계 어머니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브라운 대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하고 1986년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영문학과 문예 창작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년 후인 1988년 첫 단편집을 출간했다. 1991년 권위 있는 문예 계간지 [더 패리스 리뷰 The Paris Review]에 『처녀들, 자살하다The Virgin Suicides』의 일부를 발표해, 그해 그 잡지에 실렸던 단편소설 중 최고의 작품에 수여하는 아가 칸 상(Aga Khan Prize)을 받았다.

첫 장편소설 『처녀들, 자살하다』는 1993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미국 도서관 협회(ALA)에 의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지금까지 2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또한 이 작품으로 유제니디스는 1993년 화이팅 작가 상(Whiting Writers' Award), 1995년 해럴드 D. 버셀 기념상(Harold D. Vursell Memorial Award)을 수상하였으며, 구겐하임 재단과 전미 예술 재단의 지원금을 받기도 했다. 1999년에는 이 작품을 원작으로 소피아 코폴라 감독, 커스틴 던스트 주연의 영화가 제작되기도 했다.

2002년 9년간의 공백을 깨고 발표한 두 번째 장편 『미들섹스Middlesex』로 이듬해 퓰리처상을 수상하고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프랑스 메디치상, 임팩더블린문학상 최종 후보에 오른다. 2011년에는 세 번째 책 『결혼이라는 소설The Marriage Plot』을 발표해 살롱문학상과 프랑스 피츠제럴드상을 수상한다. 30여 년간 단 세 편의 장편을 출간한 과작의 작가이지만, 빈부격차, 가족 해체, 젠더 갈등 같은 사회구조적 문제부터 청소년기의 일탈, 결혼과 사업의 실패 등 개개인의 삶에 찾아오는 크고 작은 위기까지 동시대인의 삶과 고민들을 예리하게 포착해내어, 오늘날 미국 문단의 주요 작가로 꼽힌다.

『불평꾼들』은 그의 네 번째 책이자 유일무이한 소설집으로, 유제니디스는 이 책을 ‘특정한 주제로 엮이지 않은, 전혀 다른 이야기들이 뒤섞인 가방’으로 정의했다. 그의 말처럼 이 책에는 석사 학위 제출 작품 「변화무쌍한 뜰」(1988)과 제니퍼 애니스턴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스위치]의 원작인 「베이스터」(1995), 동료 작가 애니 프루가 ‘미국 최고의 단편’으로 꼽은 몽환적 소설 「항공우편」(1997), 어머니의 삶에서 영감을 받아 쓴 「불평꾼들」(2017)을 비롯해, 작가의 30여 년에 걸친 문학 일기와도 같은 다채로운 이야기 10편이 담겨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
퓰리처상 수상 작가 제프리 유제니디스의
30년 문학 일기와도 같은 유일한 소설집


오늘날 미국 사회가 당면한 현실을 빈틈없이 관찰하고 이를 우아하면서도 명쾌한 문장으로 그려내는 작가. 2003년 『미들섹스』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제프리 유제니디스의 소설집 『불평꾼들』(2017)이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1993년 첫 장편소설 『처녀들, 자살하다』를 출간한 이래, 2002년 『미들섹스』, 2011년 『결혼이라는 소설』까지 9년 주기로 단 세 편의 장편을 발표한 과작寡作의 작가이지만, 유제니디스는 이 작품들만으로 퓰리처상, 화이팅작가상, 살롱문학상, 피츠제럴드상을 수상하고 프랑스 3대 문학상인 메디치상, 아일랜드의 임팩더블린문학상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평단과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는 주요 작가로 우뚝 섰다.

그의 네 번째 책이자 유일무이한 소설집인 『불평꾼들』은 지난 30여 년간 [뉴요커], [게티스버그 리뷰] 등에 발표한 단편과 미발표 단편들 중 10편을 골라 엮은 것이다. 유제니디스는 “미국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가장 잘 보여주는 작가”라는 명성에 걸맞게 자신과 가족의 일상부터 당대의 가장 첨예한 이슈들까지 꼼꼼히 들여다보고, 동시대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을 써냈다. 이 책에는 스탠퍼드대학 석사 학위 제출 작품인 「변화무쌍한 뜰」(1988), 제니퍼 애니스턴 주연 영화 [스위치]의 원작인 「베이스터」(1995), 명망 있는 작가들이 그해 발표된 단편들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을 엄선해 발간하는 『미국 최고의 단편The Best American Short Stories』 목록에 이름을 올린 몽환적 소설 「항공우편」(1997), 퓰리처상 수상작 『미들섹스』의 토대가 된 「신탁의 음부」(1999), 치매를 앓는 어머니에게 영감을 받은 「불평꾼들」(2017) 등 작가 생활 전반에 걸쳐 쓴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다. 『불평꾼들』은 유제니디스 문학 세계의 시작과 변천사, 작가에게 영감을 제공한 내밀한 가족사와 30여 년의 미국 사회상까지 투명하게 투영시킨 의미 있는 문학적 일기이자, 후일의 성취에 이르게 한 토대가 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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