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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철학 2 : 장소와 윤리
글쓴이
조광제 외 7명
출판사
서광사
출판일
2021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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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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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제

1955년 출생으로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 입학하여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상학적 신체론―E. 후설에서 M. 메를로퐁티에로의 길」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시민철학학교 철학아카데미를 설립해 대표와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주)철학아카데미 대표이사, 한국 프랑스철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후설의 철학을 전반적으로 조감한 『의식의 85가지 얼굴』(글항아리, 2008)을 출간했고, 메를로-퐁티의 『지각의 현상학』에 대한 강해서인 『몸의 세계, 세계의 몸』(이학사, 2004)을 출간했다. 지난 10여 년간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사르트르의 『존재와 무』, 메를로-퐁티의 『행동의 구조』, 『지각의 현상학』,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그리고 푸코의 『말과 사물』 등을 원전을 중심으로 철저하게 분석해서 해설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2011년부터 ‘주체소’, ‘현상소’, ‘언어소’, ‘현존 벡터’, ‘자성과 대타성’, ‘수렴-응축과 확산-분절’ 등의 개념들을 구축하여 ‘함수적 존재론’이라는 이름의 존재론을 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정치사회사상을 확립하기 위해 여러 동료들과 함께 집단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1970년대 인본주의 지리학이 출현한 이래 일상생활의 사회학과 기호학, 유연 축적의 경제학, 공간 장벽 해소의 공학과 미디어학, 음식 세계화의 영양학과 지역학, 젠더와 권력의 여성학과 정치학, 예술 작품의 문화학과 미학 등에서 주목받는 주제였던 장소 개념은 태생이 융복합학인 철학과 만나 장소 철학이 되었다. 장소 철학의 두 가지 과제는 자명하다. 하나는 장소 연구의 틀을 제공하는 것이며, 또 하나는 장소에 관한 모든 학문의 연구 성과를 종합해 스스로 더욱 발전하는 것이다. 이 책은 철학, 역사학, 건축공학, 식품영양학, 국제지역학, 인문학과 문학의 여러 학자가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장소 연구의 틀을 제공하며, 장소에 관한 모든 학문의 연구 성과를 종합해 장소 철학을 만드는 두 가지 일을 조금이나마 실행한다.

이 책은 2018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연구된 내용을 2권의 책으로 펴낸 것 중 두 번째 책이다. 『장소 철학 1 : 장소의 발견』에 이어 철학전공자 4명, 문학, 역사, 건축, 식품영양학 전공자 등 8명의 공동저자들이 장소와 윤리에 대한 각자의 전공 분야의 연구를 사례로 보여준다. “장소 철학”이란 제목이 조금은 생소하여 더욱 관심을 갖게 되고 다양한 내용들이 들어 있어 흥미로우며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서출판 서광사는 이 책을 철학 일반으로 분류하였다. 전공자뿐만 아니라 많은 일반 독자들도 장소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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