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제8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국대학교 철학과 교수이자 건국대학교 한국사회정신분석연구소 소장, 한국정신분석심리상담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에크리, 라캉으로 이끄는 마법의 문자들』, 『프로이트&라캉, 무의식의 초대』, 『자아, 영원한 이방인』, 『마침내, 고유한 나를 만나다』, 『불안, 존재의 목소리』들이 있다. 최근작 : <세계 지성사로의 초대>,<지그문트 프로이트>,<불안> … 총 28종
책 소개
분야인문
자아는 가장 낯선 것이면서 동시에 가장 친밀한 ‘타아(alter-ego)’다 인문학의 가장 오랜 주제이자 모든 논쟁의 한가운데에 있는 ‘나’에 관한 세밀한 고찰
나 자신이 누구인지를 안다는 것은 소크라테스의 그 유명한 ‘너 자신을 알라’로부터 시작하여 근대를 열어젖힌 ‘코기토(cogito, 나는 생각한다)’에 걸쳐, 철학 유구한 역사상 가장 근원적인 주제다. 나 자신이자 나의 내면인 자아에 대한 분석을 담은 책 《자아, 친숙한 이방인》이 출간되었다. 나 자신인 동시에 내가 인지하지 못했던 모습을 불쑥불쑥 내비쳐, 평생을 가도 온전히 익숙해지지 못할 존재인 ‘자아’. 이에 라캉을 비롯한 정신분석학을 연구해온 건국대학교 김석 교수는 자아를 ‘영원한 이방인 친구’라고 정의한다. 그 자아의 기본적인 속성을 이해한다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