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뮤지컬을 처음 시작하는 교사를 위한,
감상하고 창작하고 공연하는 뮤지컬 수업의 모든 것
학교 현장에서 융합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정도로 보편화되어 있는 교육 방식이다. 국어, 수학, 과학 등으로 분절되어 배우던 학생들은 인권, 환경, 감정 등 주제를 중심으로 여러 과목이 통합된 형태로 디자인된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주제 중심 수업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주제를 담을 수 있는 여러 과목의 성취기준을 찾고, 그것을 연결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하나의 극적 요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담고 있는 ‘뮤지컬’에서 융합교육의 장점을 발견했다. 그리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품고 있는 뮤지컬이 교육과 만난다면 얼마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수 있을지 고민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뮤지컬 수업』은 학교 교육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예술을 매개로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교육 이야기를 담는 〈교실 속 살아 있는 문화예술교육〉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이 책은 다양한 교육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뮤지컬의 요소를 활용하여 기획하고 실행하는 교육활동인 ‘교육뮤지컬’에 대한 안내서이다. 10여 년간 교육뮤지컬을 연구하며 실천해 온 저자는, 뮤지컬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기이해와 표현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과의 소통 능력까지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학교 현장에서 뮤지컬을 교육에 접목하여 활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접근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교육뮤지컬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교육활동으로 자리 잡고, 학생의 배움을 중심으로 하는 수업, 역량 중심의 교육을 아우르는 미래교육의 한 대안이 되는 데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