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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음식의 인문학
글쓴이
정혜경 저
출판사
따비
출판일
2021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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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혜경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이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명예교수이다. 한국식생활문화학회 회장과 대한가정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대학에서 서구 영양학을 공부했지만 한식 요리를 배우면서 한국 음식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과학성에 매료되었다. 30년 이상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한국의 밥, 채소, 고기와 장, 전통주 문화를 연구했으며, 고조리서 분석 및 종가음식 연구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한국의 음식 연구를 지속해왔다. 또한 한식을 과학화하기 위해 김치 품질 측정기, 기능성 솔잎 맛김, 한방 맥주, 닭발을 이용한 전약 제조 등을 개발하여 제품 특허를 받았다.《서울의 음식문화》(1996)를 시작으로 하여 《한국음식 오디세이》(2008 세종도서 교양부문), 《천년 한식 견문록》, 《정혜경 교수가 들려주는 우리 음식 이야기》, 《조선 왕실의 밥상》(2019 세종도서 교양부문), 《통일식당 개성밥상》, 《발효음식인문학》 등을 썼고, ‘음식 3부작’으로 《밥의 인문학》(2015 세종도서 교양부문), 《채소의 인문학》(2018 국립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세종도서 교양부문), 《고기의 인문학》(2020 세종도서 교양부문)을 썼다. 이 밖에 《옛 그림 속 술의 맛과 멋》, 《세계의 한식을 맛보다》 등 식문화에 관한 글을 여럿 썼으며, 공저로 《한국의 먹거리와 농업》, 《한국인에게 장은 무엇인가》, 《한국인에게 막걸리는 무엇인가》, 《식생활문화》, 《선비의 멋 규방의 맛》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어떤 공동체의 음식문화는 아무래도 자연환경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을 수밖에 없다. 그 지역에서 가장 많이 나는 것을 먹게 되는데다, 그 지역의 토양이나 기후 특성에 따라 음식에 대한 금기가 생기기도 한다. 바다를 접하지 않은 몽골이나 스위스의 음식문화가 섬나라인 일본이나 영국의 그것과 판이하게 다른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면 삼면이 바다를 면하고 있는 한반도의 음식문화는 어떠할까? 다양한 바다생선과 조개류는 물론, 해조류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이야말로 우리만의 고유한 음식문화라 할 수 있다.

『바다음식의 인문학-싱싱한 바다 내음에 담긴 한국의 음식문화』는 한반도 사람들을 목숨줄을 이어준 바다음식의 역사와 그것을 구하고 먹었던 사람들의 정서를 아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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