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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끝내주는 괴물들
글쓴이
알베르토 망겔 저
출판사
현대문학
출판일
2021년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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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알베르토 망겔

2018년 구텐베르크 상 수상자이자 현재 아르헨티나 국립도서관장으로 재직 중이다. 작가이자 번역가, 편집자, 국제펜클럽 회원이며, 구겐하임 펠로십과 프랑스 예술문화훈장을 수상했다. ‘책의 수호자’ ‘우리 시대의 몽테뉴’ ‘도서관의 돈 후안’ 등으로 불리며 명실공히 세계 최고 수준의 독서가이자 장서가로 평가받고 있다.

1948년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났으나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이스라엘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십 대 후반에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피그말리온’이라는 서점에서 점원으로 일하다 작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를 만났고, 시력을 잃어가던 그에게 4년 동안 책을 읽어주면서 큰 영향을 받았다. 1968년 아르헨티나를 떠나 스페인, 영국, 타히티, 이탈리아, 캐나다, 프랑스 등에 거주하며 책을 읽고 글을 썼으며 1985년에 캐나다 국적을 얻었다.

소설과 비소설을 아우르는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하여 그중 『독서의 역사』로 프랑스의 메디치 상을, 『낯선 나라에서 온 소식』으로 영국의 매키터릭 상을, 『인간이 상상한 거의 모든 곳에 관한 백과사전』으로 독일의 만하임 상을 수상했고 스페인에선 헤르만 산체스 루이페레스 재단 상, 이탈리아에선 그린차네 카부르 상을 받기도 했다. 그 밖의 저서로 『독서 일기』, 『밤의 도서관』, 『나의 그림 읽기』, 『책 읽는 사람들』, 『보르헤스에게 가는 길』,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은유가 된 독자』 등이 있다. 그의 책들은 30여 개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책 소개

분야인문/사회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독서가 알베르토 망겔이 추억하는

신화와 전설, 문학 작품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상상의 친구들



“한 애서가가 자신이 잊지 못하는 캐릭터들에게 바치는 말과 그림들”

《뉴욕 타임스 북 리뷰》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움베르토 에코와 나란히 도서관을 사랑하게 만드는 작가라고 불리는 책의 수호자, 알베르토 망겔의 최신작 『끝내주는 괴물들』(2019)이 현대문학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망겔은 그동안 작가이자 번역가, 편집자, 비평가로서 수십 권의 책을 내고 엮었으며, 그 이름 앞에 ‘언어의 파수꾼’ ‘도서관의 돈 후안’ ‘우리 시대의 몽테뉴’와 같은 수식어가 붙는 서구의 대표적 지성이다. 해럴드 블룸과 조지 스타이너 등 그와 비견되던 문학 비평계의 선배들이 타계한 이후엔 전 세계에서 그 누구보다도 방대하게 책을 읽은, 현존하는 최고의 독서가로 꼽힌다.



총 37편의 짧은 에세이로 구성된 이 책은 동화와 코믹북, 신화, 전설, 고전을 망라하는 텍스트들에서 길어 올린 문학 작품 속 캐릭터들의 이야기와, 이들이 주는 메시지를 토대로 사유한 저자의 풍부한 통찰을 담고 있다. 망겔은 「저자 서문」에서 이 가상의 인물들이 피와 살을 지닌 존재들보다도 더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우리 곁에 살아왔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그들에게서 얼마나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았는지 고백한다. 각 장에는 저자가 이들에 대한 애정을 담아 직접 그린 캐릭터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한 권의 책으로서 매력을 더하며, 특별히 한국어판에는 한국 독자들에게 전하는 저자의 메시지와 서명이 함께 실려 있다.



시력을 잃은 말년의 보르헤스에게 책을 읽어준 서점 소년으로도 많은 독서가에게 친숙한 저자, 알베르토 망겔. 이제 그가 노년에 이르러 자신과 함께해준 가상의 친구들을 추억하면서 써 내려간 이 글들은 문학을 재료로 삼아 쓰는 자서전이자, 문학의 가치에 바치는 찬사이며, 인생을 살아가는 데 문학이 우리에게 주는 길라잡이들이 담긴 하나의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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