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년 전남 목포에서 출생했고, 서울과기대 산업대학원 문창과에서 현대시를 공부했다. 2021년 시집 『사막은 나이테가 없다』, 계간 《생명과문학》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 『살며 견디며 사랑하며』, 『차마, 눈부신 당신 어머니』 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시집 『사막은 나이테가 없다』에 흐르는 전반적인 이미지는 신과 인간, 역사’라는 현장을 매개로 하나의 근원적인 희망을 그려내고 있다. 이로써 시인의 시적 상상력은 삶의 자리와 역사를 종교적 상상력으로 승화시켰다는데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인간’의 현실과 희망을 기독교 세계관으로 인식하고 표출하는 공통성을 지니고 있다. 일반적인 종교시가 몰아적 고백이거나 기도문의 변형으로서 발표되고 있다면 김성찬 시인은 문학이 가져야 할 독립적 상상력과 표현을 잘 조화하여 오늘날 기독교 현실의 편협성을 반성하는 가운데 절대자에 대한 구원을 앙망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