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번연의 『천로역정』은 불후의 명작으로 기독교 고전 중의 고전이다.
『천로역정』은 기독교인에게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히고, 사랑받는 작품 가운데 하나다. 선교사들이 성경을 번역한 다음 가장 먼저 번연의 『천로역정』을 번역하기도 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성경이 구원에 대한 책이라면 『천로역정』은 성경의 구원론을 가장 드라마틱하게 이야기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베리 호너가 안내해 주는 『천로역정』의 세계를 여행하다 보면 마치 우리가 아름다운 관광지를 여행할 때마다 느끼는 감동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이렇게 아름답구나, 『천로역정』 속에 이런 진리가 이렇게 담겨 있었구나!’라는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베리 호너의 『천로역정』에 대한 세미나를 이 책을 통해 듣게 되면, 우리는 다시 한 번 『천로역정』을 꺼내 들고, 읽고 싶은 충동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