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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돌아왔지요
글쓴이
윤준호 저
출판사
난다
출판일
2021년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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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윤준호

충북 제천이 낳고 인천이 키워주었다. 동국대 국문과에서 말과 글을 배웠으며 같은 학교 언론대학원에서 공부를 더 했다. 1987년 소년중앙문학상에 동시가,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시가 당선되며 등단하였다. 시집으로 『미미의 집』, 『황천반점』, 『삼천리호 자전거』, 『사랑을 놓치다』, 『그는 걸어서 온다』, 『새의 얼굴』, 『편지에는 그냥 잘 지낸다고 쓴다』, 동시집으로 『거북이는 오늘도 지각이다』, 산문집으로 『젊음은 아이디어 택시다』, 『카피는 거시기다』, 『고물과 보물』 등이 있다. 동국문학상, 불교문예작품상, 지훈문학상, 권태응문학상, 영랑시문학상을 수상했다. 2003년부터 서울예술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제 글 대부분은 길에서 줍거나
지나는 이들에게서 훔친 것들이니까요.”

시인 윤제림이 길에서 길을 찾은 100가지 이야기


윤제림 시인이 길에서 줍고 길에서 얻은 삶의 조각들, 『걸어서 돌아왔지요』를 소개한다. 『미미의 집』부터 『편지에는 그냥 잘 지낸다고 쓴다』까지 7권의 시집을 펴낸 시인이자 뉴욕광고제, 한국방송광고대상 등에서 수상한 바 있는 시대의 카피라이터이기도 한 그이다. 시인의 봄과 카피라이터의 씀이 다른 듯 맞닿아 있다 할 때, 그 이력에는 뜬눈으로 열린 귀로 살피며 지나온 길들이 있지 않은가. 그렇게 길 위에서 때로는 묻고 때로는 듣고 때로는 찾아낸 이야기들을 담았다.

매주 한 편씩 연재해 100개의 공간이, 100가지 기억이 모였다. 성실한 걸음만큼 쓰는 일의 보폭 또한 꾸준했다는 뜻이다. 시인을 낳은 곳과 키워준 곳, 오늘 사는 곳, 어제 머문 곳, 내일을 꿈꾸는 곳…… 임진강에서 제주까지 이 땅 곳곳의 기억이 겹친다. 길에서 썼으니 기행문이고, 걸어서 남기는 발자취이고, 돌아보고 돌아오는 성찰의 지도이기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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