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조선 공산주의자들의 인식과 논리
글쓴이
심지연 저
출판사
백산서당
출판일
2017년 9월 3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심지연

1948년 대전에서 출생하여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아일보사 기자와 한국정당학회 회장(2001~2002년), 한국정치외교사학회 회장(2003년), 한국정치학회 회장(2004년)을 역임하고 1982년부터 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민주당연구 1, 2』, 『조선신민당연구』, 『인민당연구』, 『허헌연구』, 『김두봉연구』, 『미소공동위원회연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일제 강점기 많은 수의 청년과 학생들이 공산주의이념을 절대적인 것으로 받아들였다. 공산주의가 일본제국주의를 타도하고 독립을 쟁취하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으로, 그리고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가 없는 세상을 실현하는 확실한 도구라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생각의 소유자였기에 이들은 지금으로부터 90년 전인 1925년 4월 17일 공산당 창당에 나섰으며, 이를 지키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였고 이 과정에서 심지어는 목숨까지도 아낌없이 바쳤다.

대부분의 자료에는 대표적인 인물 몇 명만 거명되고 그들을 중심으로 사건이 기록되어 있는데, 기본적으로 그러한 것들은 많은 수의 조력자와 지지자가 있지 않고서는 사건 자체가 성립될 수 없는 것이었기에 아쉬운 느낌이 든다. 이들의 이론적인 지원이나 지적 뒷받침 없이는 마르크스?레닌주의의 보급과 전파가 불가능했다고 생각하기에 더욱 그러하다.

이처럼 아무런 흔적도 이름도 남기지 않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밖으로 드러나지 않은 그들의 헌신과 조력 없이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사건들이 적지 않았다는 것을 알기에 이 책은 부족한 점이 많을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이제 그러한 부분은 다른 연구자의 몫으로 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년을 넘긴 시점에서 자료를 새로 찾아내어 부족하거나 누락된 부분을 보완하는 데는 여러 모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