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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와 유권자의 알 권리
글쓴이
이정기 저
출판사
커뮤니케이션북스
출판일
2021년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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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정기

한국인으로 동명대학교 미디어대학 광고홍보학과 부교수로 일하고 있다. 표현의 자유와 인권, 미디어 수용자와 교육 커뮤니케이션 연구에 관심을 두고 있다. 동명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언론학사,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강의교수, 한양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책임연구원으로 일했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부울경언론학회 총무이사 및 연구이사, 한국언론법학회, 한국방송학회, 한국PR학회 기획이사, <언론과학연구> 편집이사, <한국방송학보>, <방송통신연구>, <미디어, 젠더 & 문화>, <지역과 커뮤니케이션>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위원으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언론 자유의 현실》(2024), 《대한민국 표현 자유의 현실 3》(2023), 《표현의 자유 확장을 위한 논리: 나와 타인, 모두의 권리를 위하여》(2022), 《대만방송 뉴스의 현실과 쟁점》(2016) 등 다수의 저서
와 논문을 발표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20대 대선 언론보도의 문제와 과제

‘페이스북 저널리즘’, ‘사생활 폭로 저널리즘’, ‘전쟁 비유 저널리즘’ 지양
정책 분석 등 유권자 알 권리 강화로 유권자 ‘눈, 귀, 입’ 역할해야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 순회경선이 한창이고 국민의힘도 후보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언론들은 후보적합도나 선호도 조사 등 여론조사 결과와 여야 유력 후보를 대상으로 한 가상 대결의 결과를 쏟아내면서 선거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그런데 대선보도에서 우리 언론사들이 경마식, 흥미위주의 보도와 편파, 불공정 보도 등 지난 30년 동안 지적되어 온 대선보도의 잘못된 관행을 답습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유권자들이 진정으로 알아야 할 것은 이재명 후보의 정책일까, 김부선 씨의 주장일까? 윤석열 후보의 정책일까, 아내 김건희 씨의 혼전 사생활일까?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인 이재명 후보는 김부선 씨의 페이스북 내용을 여과 없이 받아 쓴 언론들로 인해 ‘따옴표 저널리즘’ 논란을 일으켰다. 국민의힘 예비 후보인 윤석열 후보 역시 가족에 대한 악의성 보도로 ‘사생활 폭로 저널리즘’ 논란을 불렀다. 각 정당 후보자들의 정책을 심층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유권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가공한 보도, 즉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는 이른바 ‘유권자 중심의 선거보도’는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대다수 한국 언론들은 언론의 자유를 무기삼아 유권자들의 알 권리 충족보다는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대선 정국에서 언론사의 자유는 무엇을 위한 것인가. 대선보도의 나가야 할 방향은 무엇일까. 이 책은 이러한 의문에 대한 하나의 해답을 얻기 위해 기획됐다. 언론사의 대선보도의 문제점을 알 권리의 차원에서 살펴보고, 이후 대선보도의 과제를 제시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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