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던 ‘이순신’에 관한 토막 지식을 하나로 연결하여 전체를 이해하도록 돕는 제대로 된 ‘이순신’ 이야기!바로 이순신 장군입니다. 하지만 이순신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것은 무엇이고, 잘못 알고 있는 것은 없는지 살펴볼 기회조차 잘 없습니다. 누구나 이순신은 알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모른다고 얘기할 수도 없고, 서로 서로 아는 것을 말할 기회조차도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순신에 대해서 ‘임진왜란에서 나라를 구한 장군’, ‘말도 안되는 전력 차이에도 기적처럼 이겼던 천재’,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고 말한 용감무쌍한 인물’, ‘거북선으로 일본군을 무찌르며 한 번도 진 적이 없는 장군’ 이렇게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러한 부분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지나가면서 우리는 이순신의 진정한 모습을 볼 기회를 잃었는지 모릅니다. 이순신이 30살도 넘은 나이에 무관에 겨우 합격했다거나, 왜 임진왜란에서 공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백의종군을 하게 되었고, 계속 이길 때마다 거의 피해가 없었다고 하는데, 갑자기 명량 대첩에서는 겨우 13척의 배밖에 없었는지 잘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가끔은 이순신 장군이 몇 번 이긴 것이 별 대수인가라고 폄훼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또박또박 반박을 하는 것이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순신에 관한 인물 이야기를 제대로 한 번은 읽어야 합니다. 제대로 된 인물 이야기로 당시 상황과 역사적 가치, 배경 지식을 담아 낸 인물 이야기가 필요합니다.이번 그레이트 피플 시리즈 41권 『이순신의 거북선 설계도』는 그런 생각으로 태어났습니다. 이순신의 성장기는 물론 역경을 딛고 무관의 꿈을 이룬 이야기,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에 했던 것과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에서 있었던 일이 상세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어려움 앞에 절대 무릎 꿇지 않는 용기와 지혜, 나라와 백성을 살리려는 절실한 바람과 꿈으로 조선을 구해 낸 이순신의 성장과 활약이 어린이들 눈앞에 생생히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