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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유일한의 빈 통장
글쓴이
예영 글/이지후 그림
출판사
밝은미래
출판일
2021년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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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위인전
‘이런 기업인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놀라운 기업가가 있습니다. 경제 민주화, 경제 정의라는 말이 나오기도 전에 벌써 실천하고 있던 기업가가 있습니다. 바로 유일한입니다. 열 살 어린 나이에 가진 것 없이 홀로 미국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돌아와 서슬 시퍼런 일제하에서 민족기업을 키워냈습니다. 유일한의 기업 운영 목적은 돈을 버는 데만 있지 않았습니다. 회사 주식을 직원에게 나눠주고, 세금을 한 푼도 틀림없이 냈습니다. 또한 자기 아들에게 회사의 경영권을 넘기지 않고 정말 회사를 잘 운영할 수 있는 전문 경영인에게 회사 운영을 맡겼습니다. 기업이 이익을 내게 해 준 사회에 기여해야 한다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유일한의 존경스런 면모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조국의 독립을 알리기 위해 한인 자유 대회에 적극 참가하고 일제를 물리치기 위해 첩보 훈련까지 받은 독립운동가였습니다. 6·25 전쟁의 폐허에서 나라를 일으키기 위해 교육 사업에 자신의 재산을 아끼지 않은 교육가이기도 했습니다. 그뿐인가요! 이 세상을 떠나면서도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기부했습니다. 오늘날로 따지면 수천 억 가치가 있는 재산을요. 유일한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바른 경제관념과 가치 있는 인생이 무엇인지 알려 줍니다.

그레이트 피플 시리즈 43권 ≪유일한의 빈 통장≫에는 조국의 주권 상실, 경제적인 어려움, 낯선 타국에서의 생활 등 자칫 주저앉기 쉬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할 일을 하나씩 해 나가면서 결국 유한양행이라는 큰 회사를 이끌고, 회사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많은 사람의 모범이 된 유일한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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