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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하는 마음
글쓴이
전주홍 저
출판사
바다출판사
출판일
2021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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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주홍

대학에서 가르치고 연구하는 분자생리학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로 분자생리학 연구실을 운영한다. 호기심과 교차적 아이디어를 혁신적 과학 연구의 씨앗이자 세계를 새롭게 바라보는 창이라고 믿는다. 과학은 끝없는 질문을 던지며 낯선 연결을 향해 나아가는 인간 정신의 모험이자, 그 경계를 확장하는 용기라고 생각한다. 의학과 인공지능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지금 어떤 과학자를 길러야 하는지 깊이 고민한다. 과학자는 논문을 집필하는 ‘작가’이자 논문을 비평하는 ‘독자’, 세계를 분해하는 ‘탐구자’,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예술가’, 그리고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토론자’로서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를 확장해야 한다고 믿는다. 『역사가 묻고 생명과학이 답하다』, 『과학하는 마음』, 『논문이라는 창으로 본 과학』 등을 집필했으며, 현재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객원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매일 실패해도 호기심을 놓지 않는 자세
‘과학하는 마음’은 무엇인가?


자신을 과장하고, 타인의 시선을 성공의 척도로 삼는 시대에 과학자의 자리는 어디일까? 학문의 세분화와 전문화로 협업은 고도화되었고 치열한 경쟁 속에 논문 비리마저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과학을 입신양명의 도구로만 바라보는 이들도 많아졌다. 이러한 자기 과잉과 성과 중심의 시대에서 과학자의 품격을 논하는 것은 한가하고 낭만주의적인 생각으로 치부되곤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가야 할 길이 어디인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한국의 과학 연구는 양적 규모와 성과 면에서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지만 경쟁력은 정체되고 있다. 한 나라의 과학 수준은 그 나라 과학자의 수준을 뛰어 넘을 수 없다. 우리 모두가 과학이 만든 새로운 지식의 열매를 향유하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 과학자에게는 진심 어린 열정이, 과학자를 지켜보는 사람들에겐 과학의 속사정을 직시하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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