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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습니다 (큰글자도서)
글쓴이
한비야 외 1명
출판사
푸른숲
출판일
2021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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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비야

‘바람의 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작가이자 여행가. 지금껏 105개국을 누볐으며, 11권의 책을 썼다. 25년 차 국제구호 활동가이자 국제학 박사로 대학교수로 활동하며 현장과 강단을 연결 중이다.

30대에 6년에 걸쳐 세계 일주를 했고, 40대에는 한국 월드비전 긴급구호 팀장으로 일했다. 50대부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가르치며 60대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18년 전 ‘우리는 지구촌이 아니라 지구집에 사는 세계시민’이라는 믿음으로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를 만들었다.

잠은 못 자도 산에는 가야 하는 산쟁이이자, 글을 쓸 때 가장 행복한 글쟁이. 무엇이든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영원한 학생이다. 비빔국수 한 그릇, 짭짤한 과자 한 봉지에도 기분이 몹시 좋아지는 자가발전형 인간 에너자이저이기도 하다. 변함없는 인생 모토는 ‘즐겁고 자유롭게, 기왕이면 남 도와주면서!’ 8년 전 국제구호 전문가이자 ‘왕보스’였던 안톤 반 주트판과 결혼해 한국과 네덜란드를 오가며 살고 있다.

저서로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1, 2, 3, 4》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그건, 사랑이었네》 《1그램의 용기》가 있으며, 남편 안톤과 함께 쓴 《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습니다》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한비야 5년 만의 신작
함께하는 시간은 행복하고 혼자 있는 시간은 충분히 자유롭다!

1년에 3:3:6타임, 한국과 네덜란드를 오가며
자신들만의 인생 공식을 만들어가는
자발적 장거리 부부의 실험적 생활 에세이


도전과 활력의 아이콘, 그간 여행기, 긴급구호 현장보고서, 유학기 등 아홉 권의 책을 통해 생생한 삶의 현장과 진솔한 내면의 이야기를 전해온 한비야 작가가 5년 만에 신작으로 돌아왔다. 『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습니다』는 한비야와 남편 안톤이 함께 쓴 책으로, 결혼 3년 차를 맞이한 부부의 실험적 생활 이야기다. 보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최적화된 생활 방식을 찾아가며 만든 기준과 얻은 값진 경험들을 독자들과 나눈다.

한비야와 안톤은 2002년 아프가니스탄 북부 헤라트의 한 긴급구호 현장에서 동료로 만나 멘토, 친구, 연인 관계를 거쳐 만난 지 15년 만인 2017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336타임’이란 기준을 세우고 1년에 3개월은 한국, 3개월은 네덜란드에서 함께 지낸다. 그리고 나머지 6개월은 각자 따로 지내는 ‘자발적 장거리 부부’다. 한 사람은 은퇴 후 네덜란드에 정착했고, 다른 한 사람은 여전히 한국에서 사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LAT족(Living Apart Together, 각자의 공간에서 따로 생활하다가 일정 기간만 한집에서 함께 사는 커플) 등 독립과 자유의 가치를 중심에 둔 새로운 가족 형태가 나타나고 가족을 이루며 사는 방식 또한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그런 이때 자기 분야에서 연륜을 쌓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할 때 만나 신혼생활을 즐기는 두 사람은 ‘따로 또 같이’의 생활 방식을 실험하고 실현하면서 부부간의 원칙을 세우고, 혼자 있는 힘을 키우는 동시에 함께하는 기쁨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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