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경기 용인에서 태어나 아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문학박사. 1984년 세종숭모제전국시조백일장 장원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탐하다』 『허공 우물』 『저녁의 뒷모습』 『저물녘 길을 떠나다』 『비의 후문』 『그을린 입술』 『파도의 일과』 등이 있다. 중앙시조대상, 현대불교문학상, 이영도시조문학상, 한국시조대상, 가람시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2003년 여성 최초로 중앙시조대상을 수상한 오늘날의 대표 시조시인, 정수자 시인의 일곱 번째 시집 『파도의 일과』가 걷는사람 48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일상, 내면, 사물 등 이전보다 더욱 확장된 외연의 세계를 총망라하여 절제된 언어 안에 꾹꾹 눌러 담았다. 가지런히 발화되는 운율 속에서 한 문장 한 문장마다 시의 정수를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