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를 맡기 못하는 꿀벌 별이는 친구들이 춤으로 알려 주는 신호를 따라가 꿀을 모으는데, 어느 날 파리떼의 춤을 꿀벌의 8자 춤으로 착각해서 유채꽃밭이 아닌 제주도 오일장 생선가게 앞까지 날아가게 된다. 길을 잃은 별이는 그곳에서 만난 등이 파란 물고기 아라와 쓰레기로 고통받는 쓰레기통 아토를 만나 서로의 슬픔을 공감하게 된다.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 찾아간 바닷가에서 그들은 해양쓰레기를 마주하게 되고, 새로 만나게 된 친구인 신비로운 하얀 사슴 다흰이와 뉴저지에서 온 보라색 곰 이든이와 힘을 합쳐 플라스틱 쓰레기를 함께 치우고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다시 감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