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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악당 아빠를 입양했다 3권
글쓴이
윤슬 저
출판사
루시앤
출판일
2021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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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윤슬

가을에 태어난 천칭자리. 고요하고 평화롭지만 특별한 정감을 가지고 있는, 쉽게 많은 친구를 사귀는 사람이라는 천칭자리의 특성을 고스란히 가진 작가는 꿈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매일같이 노력하며, 그 노력을 열정적으로 즐길 줄 안다. 하루 일과를 끝내고 저녁 몇 시간 짬을 내서 광속의 속도로 집필, 그날 쓴 분량을 매일 인터넷 사이트에 연재하면서도 한 번도 쉰 적이 없다. 편집자 왈 에너자이저 같은 작가. 작가 본인은 글은 일상에서 쌓이는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친구 같은 상대라고. 그러나 옆에서 지켜보면 단순히 유희라고만 할 수 없는 대단한 집중력이 느껴진다.

완결작에는 『은의 랩소디』와 『기사와 레이디』가 있으며, 두 작품 다 E-book으로 출간되었다. 연재작으로는 『남자지옥』, 『13월의 겨울』, 『아뤼엘 뷰티 살롱』이 인기리에 독자들을 만나고 있는 중. 언제나 쉬지 않고 나아가는, 현재 진행형 작가. 국내 최대 연재 사이트에서 최단 기간 내 선호 작품 추천 20,000명을 돌파, 매 회 연재가 거듭될 때마다 독자들의 댓글이 폭주했던 『황제의 외동딸』은 작가가 훈훈한 소설을 써 보고 싶다는 마음에 시작한 글. 이제 이 작품을... 독자들에게 선보이며, 종이책 출간은 처음이지만 작가는 다짐한다. 이 글을 사랑해 준 독자들을 위해서라도 더 좋은 작품으로 꾸준히 찾아가겠다고. 작가의 생애 목표는 1년에 1작품씩 완결 내기. 작가의 앞날은 밝기만 하다.

책 소개

분야로맨스
녀, 애교녀, 귀염녀, 우월녀, 먼치킨녀, 플러팅녀, 조련녀, 쾌활발랄녀, 코믹물, 주접물, 사이다물, 여주중심, 육아물, 가족힐링물

성녀로 환생한 주인공이 가시밭길을 걷는 소설에 빙의했다.

‘응, 안 해!’

꽃길을 걷자 다짐한 나는 고구마 원산지인 기존 가족을 버리고
초면이지만 최애를 아빠로 입양했다.

“너, 내 아빠가 돼라!”

작중 최종 보스이자 악당!
하지만 지금은 제 아빠일 뿐이죠, 후후.

“아빠는 왜 이름도 아빠예요? 귀여워.”
“아침에 뭘 먹었어요? 잘생김?”

이렇게 아빠 해피 엔딩을 꿈꿨으나 큰 위기가 남아 있었으니…….
바로 최종 보스를 죽이는 남주의 존재였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최애도 구하고 덤으로 남주도 구하자!
시간 남는 김에 이 세계도 구하지, 뭐!
그런데…….

“내 딸한테 접근하면 죽는다.”

……아빠가 자꾸 사망 플래그를 갖다 꽂는다.

“날 길들였으면 책임도 져야지.”

어쩐지 남주까지 내게 집착하는데, 이게 어떻게 된 거지……?

▶잠깐 맛보기

“자, 그럼 시작할까요?”

성하의 말에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대신전 안으로 원로원이 뽑은 후보들이 하나씩 들어왔다. 얼굴은 몰라도 특징으로 누가 누구인지 알아볼 수 있었다.

‘저 사람들은 아냐.’

그리고 마침내 내가 기다렸던 사람이 대신전 안으로 들어왔다.

“예하!”

뒤에서 놀란 목소리로 나를 부르는 장로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다른 누가 뭐라 하든 무슨 시선으로 보든 상관없었다. 처음 본 순간부터 결심했다.

“아빠!”

나는 냅다 달려가서 멜키아데의 품에 안겼다.
나를 보자마자 알아본 것인지 인상을 찌푸린 멜키아데가 막 뭐라고 말을 하려던 순간이었다. 내가 먼저 선수를 쳤다.

“당신을 아빠로 입양할게요!”

가족을 랜덤 박스로 정할 수는 없지!

“너, 내 아빠가 돼라!”

덕질에 인생 올인!
나는 확신했다. 이건 된다! 이 주식에 전 재산을 투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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