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인도네시아 중증 장애 시인들이 시로 만나 소통하며 마음을 연 네 번째 시집, 아시아장애인공동시집 [한국-인도네시아 편] 「내가 품은 계절의 진언이 바로 그것이다. 한·인니 중증장애시인 7명의 작품 70편(원본과 번역본)이 한국어와 인도네시아어로 수록되었으며 불교와 문화예술이 있는 모임, ‘보리수아래’에서 엮었다. 또한 앞서 엮은 2017년의 미얀마, 2018의 베트남, 2020년의 일본 편에 참가했던 작가 6명의 작품 1편씩도 각 나라 언어로 실었다. 한국의 장애시인 고명숙, 김영관, 김준엽, 성희철, 최부암, 인도네시아 시인 앙가 위자야, 아디띠아 뿌뜨라 삐다다 등이 세상을 사는 삶의 파편과 감성을 담은 주옥같은 시들이 실렸으며 자신과 세상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들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