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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지 않았는데 벌써 갔네
글쓴이
허림 저
출판사
달아실
출판일
2021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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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허림

시인.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났다. 강원일보 신춘문예 당선, 『심상』 신인상으로 문학 활동을 해오고 있다. 시집으로 『누가 가르쳐준 것도 아닌』, 『다음이라는 말』, 『골말 산지당돌 대장간에서 제누리 먹다』, 『누구도 모르는 저쪽』, 『엄마 냄새』, 『신갈나무 푸른 그림자가 지나간다』, 『노을강에서 재즈를 듣다』, 『울퉁불퉁한 말』, 『이끼, 푸른 문장을 읽다』, 『말 주머니』, 『거기. 내면』과 산문집으로 『보내지 않았는데 벌써 갔네』가 있다. 현재 한국작가회의 회원, A4동인, 표현시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은 내면 오막에서 산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차마 그립다 말 못할 그리움으로 채워진 연시戀詩

제8회 강원도 화천 비곡 콩쿠르 창작 가곡 부분에서 1위를 수상한 곡이 「마중」이다. 가곡임에도 불구하고 심금을 울리는 가사 덕분에 가요만큼 대중의 사랑을 받는 노래이다. 이 「마중」의 작사자이기도 한 허림 시인이 첫 산문집 『보내지 않았는데 벌써 갔네』를 펴냈다.

허림 시인은 강원도 홍천의 오지 내면에 들어 작은 오막을 짓고, 아프고 아리고 쓸쓸하다가 마침내 따듯한, 오막 같은 고향의 말들의 집을 짓고 있는 시인이다. 1988년 등단하여 지난 33년 동안 여덟 채의 시집을 지었으니, 농부가 농사를 짓듯 그야말로 부지런히 시를 써온 셈이다. 그런 허림 시인이 처음으로 시집이 아닌 산문집을 펴냈다.

허림 시인은 “『보내지 않았는데 벌써 갔네』는 그 동안 시로 풀어내지 못한(혹은 풀어내고 남은) 사랑의 이야기, 그리움의 이야기를 산문으로 풀어낸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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