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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 산부인과
글쓴이
고다 도모 저
출판사
현대문학
출판일
2021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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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고다 도모

1973년 도쿄도 출생. 주오대학 법학부 졸업 후 6년 동안 직장 생활을 하다가, 영화감독의 꿈을 이루기 위해 캐나다로 건너가 영화 제작을 공부했다. 귀국 후 텔레비전 다큐멘터리와 뮤직비디오 등을 제작했고 주식회사 인디고 필름스를 설립, 2010년에 첫 다큐멘터리 영화 [태어나다](내레이션 : 쓰루노 다케시)를 공개했다. 이어 2014년 두 번째 다큐멘터리 영화 [늘, 함께](내레이션 : 기키 기린)까지 더해 다큐멘터리 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9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감독으로서 주목받았다. 2019년에 첫 장편소설 『오네 산부인과』를 발표한 그는 이듬해 이 소설을 쓰면서 조사한, ‘산후 우울증’을 겪은 이들의 목소리를 담은 세 번째 다큐멘터리 영화 [엄마를 그만둬도 되나요?]를 공개했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 『태어나다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당신에게로』 『잘 태어났어』(공저)가 있으며, ‘생명과 가족’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경쾌하게 풀어내는 작품들을 꾸준히 만들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함께 일하는 공간에서
서로 마주하고 의지하며 더불어 성장해 가는 이야기
언니 산부인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태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지닌 산부인과 의사가 다양한 젠더의 의료종사자들이 모인 클리닉에서 겪는 좌충우돌의 순간들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웃음과 감동의 이야기 『오네 산부인과』가 현대문학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인 저자 고다 도모의 첫 장편소설로, 그동안 영화 [태어나다] 시리즈를 통해 출산과 육아, 가족 간의 사랑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가정과 그 희로애락의 순간들을 영상으로 포착해 온 그가 따뜻하고 유쾌한 필치로 ‘생명과 가족’이라는 주제를 담아낸다.

이 책은 배 속 태아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판타지적인 설정과 산부인과 의료진이 모두 LGBT들이라는 독특한 상상으로 빚어진 소설이지만, 의료, 심리, 성소수자 당사자들을 다루는 만큼 각 분야의 철저한 감수 및 수십 명의 인터뷰를 거쳐 써냈다고 저자는 밝힌다. 아울러 영상화를 목표로 한 오락 소설로서 문장부호와 같은 비언어적, 시각적 기호를 적극 활용했고, 간결한 표현과 짧은 문장으로 구성해 텍스트가 빠르고 쉽게 읽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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