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eBook] 나는 죽음을 돌보는 사람입니다
글쓴이
강봉희 저
출판사
사이드웨이
출판일
2021년 10월 22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강봉희

사)장례지도사협의회봉사단의 단장이며, 과거에는 ‘염장이’라 불렸던 장례지도사의 일을 하고 있다. 10대 시절부터 건축업에 뛰어들어 열심히 살아가다 1996년 40대 중반의 나이로 암에 걸렸다. 병원에서 석 달을 못 살 거라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극적으로 살아났다. 병실에서 내가 죽지 않고 살아나간다면 아무에게도 돌봄을 받지 못한 채 죽은 사람들을 위해 일하자고 다짐했고, 2003년에 대구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장례지도학과를 수료했다. 2004년 그곳의 후배들과 장례지도사협의회봉사단을 발족해 그때부터 대구시의 무연고자와 기초생활수급자의 장례를 치러드리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학산책
2020년, 코로나 사망자들의 시신을
누구보다 먼저 수습했던 사람
15년간 700여 고독사 · 기초수급자 고인들의
마지막을 지켜주었던 장례지도사 강봉희

그가 들려주는 죽은 자와 산 자들의 이야기


이 책은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죽은 이들의 곁을 지키며 그들의 마지막을 함께했던 어느 장례지도사의 기록이다. 40대 중반, 암에 걸려 저승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돌아온 저자 강봉희는 그때부터 죽음을 돌보는 일을 하기로 결심한다. 그는 2004년부터 700여 명의 고독사 사망자들과 기초수급자 고인들의 장례를 아무런 보상도 없이 도맡아왔다. 2020년, 모두가 감염의 공포에 질려 코로나 사망자 시신에 손을 대려 하지 않을 때는 제일 먼저 병원으로 달려가 시신을 수습하기도 했다. 저자는 오늘도 외롭게 죽은 이들의 시신을 염습하고, 장례식장과 화장장과 납골당을 오가면서 그들의 한 많은 넋을 기린다. 『나는 죽음을 돌보는 사람입니다』는 오래도록 죽은 이들의 마지막을 목격했던 그가 들려주는 죽음과 장례의 의미, 삶과 인간에 관한 길고 긴 성찰의 궤적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