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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지은 저
출판사
정한책방
출판일
2021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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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지은

함경북도 청진의학대학 고려의학부 졸업, 내과 소아과 의사로 근무 중 탈북. 북한에 다시 가서 대학졸업증을 가지고 오라는 공무원의 발언에 항의하여 대한민국 국회에 청원을 제기, 국무조정실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참석해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보호법’ 개정을 건의하고 국회의원들을 설득하여 북한에 다녀오지 않고 한국에서 국가고시시험을 치를 수 있게 규제를 바꾸는 역사를 만들었다.

대한민국에서 다시 한의과대학을 졸업하여 ‘남북한 통합 1호 한의사’로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의학 석사 수료, 국민대학교 법학석사 취득 후 법학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사)대한여한의사회 홍보이사, 남북보건의료 교육재단 운영위원, 사회통합교육원 남북 동행포럼 공동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국가인권위원회 북한인권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KBS 아침마당, 강연 100도씨를 비롯하여 KBS, MBC, RFA 라디오와 극동방송 건강 프로를 진행했다.

브런치 https://brunch.co.kr/@hee91801(필명: 자유로운 콩새)

책 소개

분야에세이
KBS 아침마당, 강연 100도씨 등 방송 출연 후 화제의 인물로 주목받은
남북한 통합1호 한의사 김지은의 감동적인 기록!

“이 책은 우리가 알고있던 그런 탈북기가 아니다. 어느 탈북 한의사의 내밀하고도 당당한 고백을 담아낸 희망과 기쁨의 송가(頌歌)이다.”


일반적인 대한민국 국민에게 ‘선택’이라는 단어는 어떠한 느낌으로 다가올까. 선택권이 나, 개인에게 있고 법으로 보장받고 있는 국가에 살고 있기에 공기가 있으니 숨을 쉰다는 논리마냥 너무나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닐까 싶다. 하지만 선택을 할 수 없는 국가에서 살고 있는 이들에게는 그 자체가 목숨과 맞바꾸어야 할 만큼 절체절명의 단어일 수도 있다.

살얼음이 얼어 있는 3월 말의 두만강을 건넌 후 중국 공안에 두 차례나 붙잡혀 북송 될 뻔한 위기를 넘겼나 싶었더니, 미얀마, 라오스, 태국을 거쳐 자유를 위해 대한민국 행을 선택한 북한 청진병원 10년차 의사 김지은. 탈북 후 중국에서 가정부, 식당 종업원, 북경역 삐끼로 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말 그대로 살기 위해서였다는 아이러니를 글 곳곳에서 마주할 때마다 삶을 향한 희망의 메아리를 나지막하니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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