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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
글쓴이
김리아 저
출판사
신의정원
출판일
2021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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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리아

저자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성해석을 주제로 박사학위(Ph. D.)를 받았으며, 서울신학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가르쳤다. 그녀의 관심은 영성을 일상의 삶에서 누리고 실현하도록 가르치고 돕는 일, 영성적 교육과 문화를 결합하여 복음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다. 현재 나다공동체의 대표, 복음과 영성을 다양한 장르의 저술로 표현하며 새로운 시대의 대안적 교육의 장을 준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영성, 삶으로 풀어내기』(우수학위논문상), 『비극을 견디고 주체로 농담하기』(한국연구재단 저술지원), 『자유의 영성』(문화진흥원 이북지원), 『광야에서 부르는 노래』(사순절 묵상집), 『영원의 사랑이 시작되다』, 『욥, 모든 질문이 사라지던 날』, 『내일의 종교를 모색하다』(한국연구재단 저술지원, 출간예정)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사랑의 신학』(제디스 맥그리거)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통합적 영성의 현상과 과정에 대한 연구」, 「무의 몸-되기를 통한 신학과 과학의 연대: 신비의 근원과 탈 영토화된 몸 안에서 만나다」, 「침묵하는 자에서 코레의 복원가로」 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종교개혁의 핵심을 강타하는 의식혁명!
욥기 해석서들이 가진 의문을 잠재우는 하나님의 의!


기존의 전통적인 욥기 해석은 최근 의문에 붙여졌다. 하나는 신앙적 읽기로서 욥이라고 하는 의인의 [인내하는 신앙의 승리]라는 해석이고, 다른 하나는 신학적 읽기로서 [왜 의인은 고난을 받는가에 대한 신정론적 주제]이다. 하지만 전자는 ‘나는 죽기까지 나의 온전함을 포기하지 않겠다’ 말하는 욥의 정당함이 무엇을 말하는지 이해하기 어렵고, 후자인 ‘하나님이 잘못했을 리는 없어, 그런 식으로 말하면 신성모독이지’하는 친구들의 대변은 ‘누구라도 잘못을 했어야’하는 희생양 메커니즘에 빠지게 만든다. 사실 이 프레임에 충실한 결과, 의인 욥은 친구들의 정죄와 판단에 계속 시달려야만 했다. 그렇다면 욥기는 어떻게 해석되어야 할까?

『욥, 모든 질문이 사라지던 날』은 바로 이러한 의문들이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어떠한 결론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저자는 기존의 욥기 해석이 인간적 차원의 교훈적 요소로 머문 채 하나님의 근원적 관계 안에서 변혁되는 욥의 영적 여정이 무엇을 마주하게 되었는지를 좀처럼 드러내지 못했음을 주목한다. 특별히 인간의 의의 프레임이 갇히지 않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얼굴은 욥기를 둘러싼 우리들의 해석의 틀을 깨부수며 자신의 프레임으로 해왔던 모든 질문을 함구하게 만든다. 그리고 독자들은 욥을 통해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어떤 경계를 깨고 들어가 영혼의 눈으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실상의 세계에 눈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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