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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변경 03권
글쓴이
이문열 저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RHK)
출판일
2021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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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문열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북 영양, 밀양, 부산 등지에서 자랐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수학했으며.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새하곡」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이후 「들소」, 「황제를 위하여」, 「그해 겨울」, 「달팽이의 외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 여러 작품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현란한 문체로 풀어내어 폭넓은 대중적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편소설 『사람의 아들』은 문단의 주목을 이끈 대표작이다.

한국문학에 미치는 영향력이 워낙 커서 문학 작품이 발표될 때마다 많은 찬사와 비판을 동시에 받고 있지만, 가장 많은 독자층을 가지고 있는 이 시대 대표 작가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오늘의 작가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호암예술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은 현재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 20여 개국 15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고 있다.

작품으로 장편소설 『젊은날의 초상』, 『영웅시대』, 『시인』, 『오디세이아 서울』, 『선택』, 『호모 엑세쿠탄스』 등 다수가 있고, 단편소설 『이문열 중단편 전집』(전 6권), 산문집 『사색』, 『시대와의 불화』, 『신들메를 고쳐매며』, 대하소설 『변경』(전12권), 『대륙의 한』(전5권)이 있으며, 평역소설로 『삼국지』, 『수호지』, 『초한지』가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
이문열 필생의 역작!
30여 년 만에 완성한 대하소설 『변경』


이문열의 『변경』은 총 12권에 달하는 대하소설이자 30여 년 동안 출간, 절판, 재출간, 그리고 다시 현재 완성작을 내놓기까지 집필부터 출간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파노라마와도 같은 작품이다. 『변경』이 오랜 인고의 시간을 지나 세상에 처음 나온 것은 1998년 문학과지성사에서였다. 2014년에 두 번째로 민음사 판이 출간되었고, 다시 6년이 흐른 현재 이문열의 모든 책을 알에이치코리아(RHK) 출판사로 옮겨 내게 되면서 『변경』도 다시 출간하게 되었다. 『변경』의 집필을 시작한 지 30여 년 만에 다시 세상에 내놓는 이 책은, 그동안 표현하나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수정에 수정을 더하고, 사투리 등 어려운 말은 순화해 넣었으며, 한 개 장(章)의 순서를 바꾼 완성의 완성작이다.

이문열이 말하고자 하는 ‘변경’이란 무엇인가. ‘변경’의 상황에서 월북을 선택한 아버지, 그리고 남한에 남아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가족. 그들은 연좌제라는 업보와 가난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친다. 벗어나려고 해도 벗어나기 힘든 고통스러운 삶 속 세 명의 주인공 명훈, 영희, 인철의 이야기가 『변경』에 담겨있다. 4.19와 5.16 등 시대적 상황을 조명하는 등 우리 시대의 60년대 정치경제, 사회문화에 내재된 부조리를 엿볼 수 있다. 태생부터 그 어디에도 뿌리내리지 못하고 방황하던 주인공들의 인생을 통해 부조리한 시대를 읽는, 이문열의 역작 중의 역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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