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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걸리버 여행기
글쓴이
조나단 스위프트 저
출판사
을유문화사
출판일
2021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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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나단 스위프트

1667년 11월 30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나기 7개월 전에 아버지가 사망해 백부 고드윈 스위프트의 보호 아래 자랐다. 더블린의 킬케니 스쿨을 마치고 1682년 트리니티 칼리지에 입학해 1686년에 졸업했다. 학교를 마친 스위프트는 1688년 유명한 정치가이자 학자로 당시는 정계에서 은퇴한 윌리엄 템플 경의 개인비서로 들어갔다. 그후 1694년 아일랜드로 돌아가서 집안의 전통에 따라 성직을 얻어 킬루트 성당의 녹봉을 받아 생활했다. 1696년 다시 템플 경에게 돌아왔고, 템플 경이 세상을 떠난 뒤 또다시 아일랜드로 돌아가 1710년까지 더블린 근처 라라카의 교회 목사로 일했다.

1710~1714년에 스위프트는 삶의 절정기를 맞는다. 토리당의 기관지 격인 신문 「이그재미너」의 편집장을 맡아 마음껏 붓을 휘두르며 정치평론 ‘동맹국의 행위’ 등으로 필명을 높였다. 그러나 1714년 앤 여왕이 죽고 토리당이 집권에 실패하자 더블린의 성 패트릭 성당에서 칩거했다. 그러나 아일랜드가 영국 정부의 그릇된 정책 때문에 궁핍에 빠지자 아일랜드의 구제와 부흥을 주장하는 팸플릿을 만들기 시작했다. 1724년 「드레이피어의 서한」과 함께 1726년에는 『걸리버 여행기』를 런던에서 출간해 드디어 확고하게 그의 이름을 떨쳤다. 1730년대 말엽부터 정신착란 증세가 나타나, 1742년에는 발광상태에 빠졌다. 1745년 10월에 세상을 떠나 성 패트릭 성당의 묘지에 묻혔다. 주요 저서로는 대표작 『걸리버 여행기(Gulliver’s Travels)』(1726)를 비롯해 『통 이야기』, 『책의 전쟁』, 『스텔라에게의 일기』 등이 있다.

그의 대표작인 『걸리버 여행기』는 국내에서 주로 아동소설로 분류돼 왔고, 전체 내용 중 '소인국' 과 '거인국' 편만 축약된 채 소개되어 왔다. 그러나 원작은 '소인국' 과 '거인국' 편 외에 '하늘을 나는 섬나라' '말의 나라' 등이 포함된 전 4부작으로, 18세기 영국의 정치현실을 신랄하게 꼬집은 성인용 대작이다. 인간성의 기본적 모순인 이성적 억제와 동물적 충동 사이의 대립을 토대로, 자유와 전제국가, 진정한 신앙과 환상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인간의 왜소한 모습을 풍자한 것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
걸리버의 환상적이고 광기 어린 여행기
신랄한 인간 비판이 돋보이는 성인용 풍자소설의 완역본


출간 당시 부패한 정치사회를 신랄하게 꼬집어 논란의 중심이 되었던 18세기 풍자문학의 대가 조너선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가 을유세계문학전집 94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약 15년이라는 기간에 걸쳐 이루어진 방대한 역작이다. 집필 기간만 5년 이상의 세월이 걸렸다. 그리고 1726년 10월 드디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영국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법적 분쟁과 정치적 논란의 소지가 있는 부분을 삭제하거나 왜곡시켜 재출간하는 등 다소 기구한 운명을 걷게 된다. 본 완역본은 금서라는 이름으로 가려졌던 근대 사회의 부정부패와 어두운 정치 현실을 유머러스한 분노와 비유로 표출하며 진정한 풍자문학의 진면모를 제대로 보여 준다.

“스위프트는 그가 하는 중요한 일이 권력 세계에서의 글쓰기라는 것을 언제나 알고 있으며 또 독자들을 괴롭혀 이 사실을 알게 한다.” _에드워드 사이드

미국대학위원회가 선정한 고교 추천도서 101권
서울대학교 선정 동서양 고전 2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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