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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없는 세상은 여전히 낯설지만
글쓴이
한수정 저
출판사
설렘(SEOLREM)
출판일
2021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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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수정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 후, 글을 쓰며 행복을 찾았고, 제 삶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독자들과 글을 통해 주고받는 마음이 저에게는 가장 큰 위로이자 행복입니다. 저의 글이 누군가에게는 위로를, 또 누군가에게는 잠시나마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에세이 《행복은 언제나 내 곁에 있었다》, 《당신 없는 세상은 여전히 낯설지만》, 힐링소설 《초이스 심리 상담 센터》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말, 바로 위로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갑작스러운 사별 후, 글을 쓰는 것 이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나를 위해 쓴 글을 읽고 사람들이 위로받았다고 했습니다. 위로받았다는 그 말이 도리어 내게 위로가 되었다. 그렇게 사별의 아픔을 달래고 이제는 행복을 그리며 살고 있다. 글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며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말을 주고받는 것이 좋아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쓴다. 슬픔을 품은 이 글이 이별로 차가워졌던 마음에 잔잔하게 퍼져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자기계발에 ‘무한도전’하고 있는 대한민국 전업주부. 《행복은 언제나 내 곁에 있었다.》저자.
베스트셀러 (네이버 베스트셀러, 교보문고 34위, 예스24 TOP 100 등)

대통령, 작가, 선생님, 아나운서 등 어릴 적 꿈은 다양했다. 학창시절을 보내며 야심찼던 어릴 적 꿈들은 어느새 잊혀 갔고 당장 눈앞에 주어진 시험, 대입, 취업만 바라보며 살았다. 재미없는 대학전공을 선택하고 적성에 맞지 않는 직장에 다니며 무기력하게 살았다. 전업주부가 된 이후로 나는 다른 사람이 되었다. 하고 싶은 건 바로 실행에 옮기는 열정적인 사람이 되었다. 꾸준히 자기 계발을 하다 보니 어릴 적 꿈을 이뤘다. 책을 내고 작가가 되었다. 내 책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꿈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열심히 살다 보니,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어릴 적에 마음속으로만 그렸던 꿈 중에서 두 가지나 이뤘다. 전업주부가 된 이후로 쉼 없이 계속된 자기 계발 과정 덕분이다.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하다 보니 이루게 된 결과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당신 없는 세상은 여전히 낯설지만,
나는 어제를 딛고 나아가 보려 합니다.
당신이 불어오는 계절에 웃는 나로 설 수 있도록


같은 하늘 아래에서의 이별조차도 언제나 아프고 슬펐다. 하물며 누군가의 죽음으로 인한 사별은 오죽할까. 남편과의 사별은, 경험하지 않을 수 있다면 영원히 경험하고 싶지 않은 아픔이었다.

사별로 인한 아픔이 큰 건 당연한 일이다. 아파하는 것이 당연하다. 커다란 아픔일지라도 해가 뜨고 지는 것처럼, 그렇게 매일 겪어내다 보면 그 아픔은 더 이상 낯설거나 특별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것이다. 적응이 되면 무뎌질 것이고 무뎌진 후에는 아픔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괜찮아질 것이다. 나 역시 숱한 시련을 경험하고 아파하며 아픔을 이겨내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40년 인생을 살면서 겪은 고난 중 가장 컸던 남편과의 사별이라는 사건, 그로 인한 아픔을 받아들이고 또 이렇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이 책 속의 한 구절이라도 이별로 힘들어하는 당신, 끝이 없어 보이는 시련에 지친 당신, 죽음을 생각할 만큼 고통 속에 있는 당신,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당신, 스스로 옥죄는 욕심으로 괴로운 당신의 마음에 닿기를. 마음에 닿은 그 작은 위로가 잔잔하게 퍼져 차갑게 얼어붙었던 마음이 녹아내릴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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