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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리바이벌 (큰글씨책)
글쓴이
조재휘 저
출판사
두두
출판일
2021년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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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재휘

1986년생. 영화평론가. 장르 영화에 담긴 인문학적 의미를 해석하거나, 시각 예술로서 영화가 지닌 미학적. 기술적 언어들을 파헤치는 데 관심이 많다. <씨네 21>과 <국제신문> 등에 영화에 관한 글을 꾸준히 기고했고, 한국 영화사 100년을 다룬 <한국일보> 특집 기획 ‘플래시백 한국 영화 100년’을 의욕적으로 연재했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2016) 메이킹 북 격인 『아가씨 아카입』에 공저로 참여했다. 존경하는 감독 7명을 말하라면 구로사와 아키라와 스탠리 큐브릭, 찰리 채플린과 세르지오 레오네, 데이비드 린과 리들리 스콧, 그리고 김기영을 꼽곤 한다. 요즘은 국내 영화제를 돌아다니면서 묻혀 있는 한국 영화의 미래, 젊은 감독들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일에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뜨겁게 영화를 사랑하는’ 평론가의 첫 저작

“조재휘는 내가 아는 한 현재, 한국에서 가장 ‘뜨겁게 영화를 사랑하는’ 평론가다. (…) 감독이 사로잡힌 어떤 영화적 순간을, 우월적 위치나 음습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게 아니라 흥분된 어조로 그 순간을 ‘감독과 함께’한다. 그의 재능과 미덕이 가장 반짝이는 지점이 여기에 있다. 감독에게 이렇게 고마운 평론가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김지운 (영화감독)

『시네마 리바이벌』은 영화평론가 조재휘의 첫 저작이다. 지난 몇 년 동안 국제신문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 꾸준히 집필한 글들을 갈무리해서 엮은 책이자, 그가 ‘사랑’한 영화들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다. 그는 사랑한다고 해서 입에 발린 달콤한 말만 늘어놓는 평론가가 아니다. 날카로운 목소리로 영화의 공과를 논하는 그의 글들은 때로 서늘하기까지 하다. 허나 올곧은 그의 글들을 하나하나 찬찬히 읽다 보면, 냉철해 보이는 글들 이면에 영화에 대한 지극한 애정이 자리하고 있음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책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영화는 대략 80편 정도이다. 여기서 80편이란 숫자는 제목에 언급된 작품들만 센 것으로, 이 영화들을 제대로 읽어내기 위해 그가 소환한 작품들까지 포함하면 100편을 훨씬 웃도는 영화가 이야기되고 있다. 영화에 대한 다양하고 풍성한 레퍼런스만으로도 영화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책이 될 터! 더불어 이 책이 아니면 보기 힘든 영화 및 감독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들은, 저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전달되어 마치 그와 함께 영화 이야기로 ‘수다’를 떠는 듯한 기분마저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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