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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유배인, 한시에 생각을 담다 上
글쓴이
정만조 저
출판사
온샘
출판일
2021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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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만조

고종 시대와 일제 강점기의 저명한 시인이자 관료이다. 자는 대경(大卿), 호는 무정(茂亭)으로 소론 명문가인 동래(東萊) 정씨 임당공파(林塘公派) 후손이다. 개화파 관료로 활동하며, 1889년 12월 문과에 급제한 이후 요직을 두루 거쳤다. 1896년 을미사변에 연루되어 진도에 유배되었다가 1907년에 사면되었다. 이후 문화와 학술 분야에서 크게 활동하여 경성제대 법문학부 강사, 조선사편수회 위원, 경학원 대제학 등을 지내며 한학계의 태두로 군림하였다. 그런 행적으로 그는 법률에 의해 친일반민족행위자로 지정되었다. 1906년 어름 유배지에서 고종 시대 시단을 증언한 『용등시화(榕燈詩話)』 1권을 저술하였다. 문집에 『자각산관초고(紫閣山館初稿)』와 『무정존고(茂亭存稿)』 등이 남아 있고, 그밖에도 많은 논문과 저작이 흩어져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무정 정만조의 『무정존고』를 역해

무정 정만조는 1895년에 일어난 명성황후 시해사건과 춘생문 사건 등에 연루되어 이듬해 진도로 유배 가 근 12년 동안 유배 생활을 하였다. 정만조는 당대 유명한 문인 중 한 사람인 추금秋琴 강위姜瑋의 제자로 유배 가서야 비로소 시적 능력이 발휘되었다. 그리고 그 시적 능력을 펼친 대표적인 저작 중에 하나가 『무정존고』이다. 『진도 유배인, 한시에 생각을 담다』(上)은 『무정존고』 속 진도와 관련한 시 143제 305수를 역해한 것이다. 앞에서 이미 말한 바와 같이 『무정존고』 속 진도와 관련한 시는 권2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여 권4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권5에 두 작품이 더 나온다. 그 작품 수를 헤아려 보면, 총 311제 598수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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