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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건 잡설
글쓴이
황건 저
출판사
도서출판재남
출판일
2021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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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황건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나 휘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해부학을 전공해 의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부터 인하대학교 병원 성형외과 펠로우 교수로 봉직하고 있다. 2004년 [창작수필]로 수필 등단, 2005년 [시와 시학]으로 시 등단 후 의과대학생들에게 ‘의학과 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의학용어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심의회위원을 지냈으며 2003년에 함춘의학상을, 2018년에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2018년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수훈하였다. 2020년에는 대한외상학회장,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장에 임명되었다. 이 밖에도 어려운 의학용어를 번역한 필수의학용어집과 검색 엔진을 만드는 등 의료계에 꼭 필요한 지식을 보급하기 위해 힘쓴 바 있다. 지은 책으로 『인류의 전쟁이 뒤바꾼 의학 세계사』,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재남), 시집 『질그릇과 옹기장이』, 『Clayware and a Potter(영문판)』, 『시인과 검객』 등과 동인지 다수가 있다. [불교신문], [국방일보], [경기일보]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인하대학교 성형외과 황건 교수가 그 동안 경기일보(49편), 의협신문(18편), 국방일보(18편) 등에 게재된 칼럼을 모아 92편이 되었다. 이 92편을 10개 분야로 나누어 한 권으로 엮었다. 1부 ‘살며 즐기며’에서는 내가 살며 즐겼던 음악, 미술 문학에 대한이야기를 모았다. 2부 ‘타고남은 재가 다시’에서는 불교와 천주교에 대한 단상들을, 3부 ‘갈등을 극복하려면’에서는 사회문화와 자살 방지에 대한 소견을 적었다. 4부 ‘무명교사의 자리로’에서는 학회, 논문과 학자의 자세에 대하여 쓴 글들을, 5부 ‘전선을 간다’는 국방일보의 ‘조명탄’ 칼럼에서 조국, 지휘관, 군의관에 대하여 쓴 글들이다. 6부 ‘괴로움도 즐거움도 같이’에서는 사회와 군에서의 지도자의 역할에 대하여, 7부 ‘사람을 가도 업적은…’에서는 의학자들의 업적을, 8부 ‘푸른 하늘 푸른 들 날아다니며’에서는 여러 가지 의학 지식을 쉽게 풀었다. 9부 ‘좋은 성형외과 의사’에서는 깨달음을 향해 한 발짝씩 다가가려는 성형외과의사의 모습을, 마지막 10부 ‘은발 내게 남으리’에서는 개인적인 가족사를 모았다.

몇 년 전 부터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유발 하라리의 『호모 사피엔스』를 읽어 보면 다른 유인원과 달리 우리 인류만이 진화하고 발달한 이유를 언어의 사용능력과 광활한 상상력의 소유로 분석한 점에 주목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호모 사피엔스가 문학적인 능력을 가졌다는 경쟁력을 가지고 오늘날 우리 인류를 이러한 모습으로 형성했다고 말해도 좋으리라. 그런 점에서 문학적 소양을 갈고 닦고 또 이렇게 책으로 엮는 결실을 보여주는 황 교수는 호모사피엔스의 가장 모범적인 표본이란 생각을 했다.
- 추천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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