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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과 어울림
글쓴이
이대현 외 11명
출판사
동아시아
출판일
2021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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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대현

언론학박사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겸임교수
콘텐츠랩 ‘씨큐브’ 대표

저널리스트이자 영화평론가, 작가이다. 한국일보에서 기자, 대중문화팀장, 문화부장, 논설위원 등으로 26년간 일했고, 영화진흥위원회 위원과 국무총리실 공보비서관도 역임했다.
지금은 국민대에서 글쓰기와 저널리즘 강의를 하고 있으며, 2019년 논문 「한국 신문 영화보도 담론의 정파성에 관한 연구」로 언론학박사(국민대) 학위를 받았다. 2018년부터 언론인 출신들과 함께 글과 문화 콘텐츠랩 ‘씨큐브(C³)’를 설립해 언론, 홍보, 문화예술 글쓰기 강연과 저술?출판 활동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내가 문화다』 『소설 속 영화, 영화 속 소설』『우리에게 시네마천국은 없다』와 청소년의 ‘영화로 세상보기’ 3부작인 『14세 소년, 극장에 가다』『15세 소년, 영화를 만나다』『열일곱, 영화로 세상을 보다』, 홍보마케팅 전문가인 아내 김혜원과 함께 쓴 『영화로 소통하기, 영화처럼 글쓰기』등이 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살인의 추억> <마더>와 손영성 감독의 <의뢰인>, 장재현 감독의 <사바하> 등에 단역으로도 출연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편견과 알고리즘, 퀴어와 미디어, 젠더와 기업…
이제 다양성은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일상이다

“선량한 차별주의자가 되지 않는 길은 스스로 차별하지 않는다고 믿는 대신 차별할 수 있는 사람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_윤태웅(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ESC 초대 대표)

최재천, 김지혜, 정진택 추천!


사회적 다양성은 세계적 흐름이자 시대적 요구다. 한국 또한 이러한 흐름에서 벗어날 수 없다. 2017년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추행 사건으로 시작된 미투 운동은 한국 사회의 페미니즘에 불을 붙였다. 해외 언론에서 펜스룰을 말하니 한국 언론에서는 젠더 갈등을 말한다. 다양성은 뉴스 기사에 그치지 않는다. 커밍아웃한 연예인이 TV에 나오고, 주변에서 채식주의자나 비혼주의자를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다양성은 이미 일상이 되었기에, 그것의 옳고 그름은 더 이상 논쟁의 대상이 아니다. 그렇다면 이제 새로운 질문을 던져보자. ‘왜 다양성을 추구해야 하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다양성을 실현할 것인가’를 말이다.

『다름과 어울림』은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일상의 관점에서 다양성을 다룬다. 우리는 생각하고, 생각한 대로 보고, 본 것을 말하고, 그렇게 배우고, 배움을 통해 일을 한다. 「생각하다」, 「보다」, 「말하다」, 「배우다」, 「일하다」의 다섯 장으로 구성된 책은 일상을 따라가면서 편견, 소외, 차별이 현실에서 어떻게 발생하는지 알아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생각하다」에서는 고정관념과 알고리즘을 통해 ‘편견’이 어떻게 재생산되는지를, 「보다」에서는 대중매체에서 ‘소외’가 어떻게 발생하는지를, 「말하다」에서는 말과 문자에 담긴 ‘차별’을, 「배우다」에서는 다양한 ‘관점’을 추구하는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마지막으로 「일하다」에서는 과학연구소에서의 여성과 사회적기업에서의 취약 계층이 어떻게 ‘혁신’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지를 알아본다.

라디오 PD, 언론인, 타이포그래피 연구자, 고등학교 교사, 사회적기업 대표 등의 실무자부터 심리학, 미디어학, 국어국문학, 교육학, 인문학 등의 연구자까지 각계각층의 다양한 저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다양성을 들여다본다. 뉴스에 보도된 사건이나 주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등을 통해 ‘어떻게 다양성을 실현할 것인가’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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