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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
글쓴이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저
출판사
단한권의책
출판일
2021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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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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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1817년 7월 12일 매사추세츠 주의 보스턴 근교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1837년 하버드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에서 잠시 교편을 잡았으나 학생을 처벌하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학교를 그만두고 형 존 소로 주니어와 함께 진보적인 학교를 열어 성공을 거두었으나 형의 건강 악화로 오래 운영하지 못했다. 이후 일정한 직업 없이 부모의 가업 연필제조업을 돕거나 측량사, 목수, 가정교사 등으로 일하며 틈틈이 강연과 글쓰기를 이어나갔다. 당시는 미국 건국 후 혼란기라 문화적 자산이 빈곤한 지식인들의 새로운 사조인 초월주의 태두 랠프 왈도 에머슨과 깊은 교류를 나누었고 노예제도와 멕시코 전쟁에 반대해 인두세 납부를 거부해 투옥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쓴 『시민불복종』은 훗날 간디, 마틴 루터 킹 등의 비폭력주의 운동에 큰 영향을 끼쳤다. 주요 초월주의자로는 랠프 월도 에머슨을 비롯하여 헨리 데이비드 소로, 시인 윌리엄 엘러리 채닝, 월트 휘트먼 등이 손꼽힌다. 이는 소로의 새로운 시각으로 자연의 가치를 인지하는 사상 체계의 기초가 되어 자연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는다. 소로는 또한 ‘나는 자연인’이라고 외친 사람들의 원조 장-자크 루소의 “자연으로 돌아가자.”라는 제안을 몸소 실험하게 된다. 이는 하버드 동창이며 초월파 문우였던 찰스 스턴스 휠러가 1841-1842년 콩코드의 플린트 호수 오두막에서 몇 달의 고적한 명상 치유의 시간을 보냈는데, 휠러의 은둔처를 다녀온 다음 소로는 새로운 체험을 자신도 실행하기로 결심했다.

소로는 직접 오두막을 짓고 독립기념일에 입주했다. 그는 오두막에서 “한 주일에 하루는 일하고 엿새는 정신적인 삶에 정진하는 삶이 가능한지” 실험에 착수하여, 엿새 일하고 하루 쉬는 미국인들의 일상을 뒤집어 보려고 했다. 자연인의 삶을 궁금해하는 마을 사람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답하는 형태로 소로는 1846년부터 『월든 숲속의 생활』을 집필했으며, 그의 오두막은 자연을 관찰하는 집필실이 되었다. 초월주의자 소로는 평생 독신으로 살다가 대학 시절부터 그를 괴롭혀온 폐결핵으로 1862년의 45살에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그의 책은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 숨 쉬며 삶의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기후 변화와 팬데믹의 위기에 처한 현대인에게 큰 감동과 깊은 안식을 주는
19세기의 통찰!


『월든』은 미국에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로 선정되어 온 책으로,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가 1845년 7월부터 1847년 9월까지 2년 2개월 남짓 동안 미국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 근처 월든 호숫가에 오두막을 짓고 홀로 자급자족을 하며 지냈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자본주의의 번영과 노예제도 등 1800년대 혼란스러웠던 미국 사회와 경제, 문화, 역사, 철학에 대한 폭넓은 통찰과, 그 와중에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자급자족을 실천했던 소로의 소박하지만 치열했던 삶의 기록이 오늘날까지 많은 이들에게 최고의 애독서로 꼽히고 있다.

이 책은 특히 최근 들어 환경 파괴와 기후 변화를 우려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자연친화적인 삶의 지침서로 재조명받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더욱 많은 부를 추구하지만 그럴수록 삶이 피폐해지고, 삶의 이유도 목적도 잊어버린 채 빚에 허덕이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은 이 책 속에서 묘사된 1800년대 후반 미국인들의 모습과도 잘 겹친다.

이 한 권의 책은 자본주의와 물질주의 풍토가 만연한 현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삶과 문명, 자연에 대한 깊은 통찰을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데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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