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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좋아하세요? : 단팥빵과 모란
글쓴이
구효서 저
출판사
문학수첩
출판일
2021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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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구효서

등단이래 누구보다도 치열한 작가정신과 전위적인 형식실험을 보이며 자신만의 이력을 쌓아온 '오로지 소설만으로 존재하는 전업작가'. 서정성과 탄탄한 주제의식, 재미를 겸비한 소설로 평단과 독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아왔으며, 소설 양식과 문체를 늘 새롭게 실험하여 깊고 다채로운 주제의 문학으로 승화하는, 우리 시대 대표 소설가이다.

1957년 강화에서 태어나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마디」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 1994년 「깡통따개가 없는 마을」로 한국일보문학상 수상, 2005년 「소금가마니」로 이효석문학상 수상, 2006년 「명두」로 황순원문학상 수상, 2007년 「시계가 걸렸던 자리」로 한무숙문학상 수상, 2007년 「조율-피아노 월인천강지곡」으로 허균문학작가상 수상, 2008년 『나가사키 파파』로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사회와 권력의 횡포를 고발하는 작품을 즐겨 써 왔으며, 최근에는 일상의 소소함과 눈물겨운 삶의 풍경을 그리는 쪽으로 선회하고 있다. 2000년 9월 국내 최초의 신작 소설 eBook 시리즈인 장편소설 『정별(情別)』을 YES24에서 발표했다.

창작집 『노을은 다시 뜨는가』, 『확성기가 있었고 저격병이 있었다』, 『깡통따개가 없는 마을』, 『도라지꽃 누님』, 『시계가 걸렸던 자리』, 『저녁이 아름다운 집』, 장편소설 『전장의 겨울』, 『슬픈 바다』, 『늪을 건너는 법』, 『낯선 여름』, 『라디오 라디오』, 『남자의 서쪽』, 『내 목련 한 그루』, 『악당 임꺽정』, 『몌별』, 『노을』, 『비밀의 문』, 『나가사키 파파』, 『동주』산문집 『인생은 지나간다』, 『인생은 깊어간다』, 동화 『부항소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빵 향기 풍기는 따뜻한 사람들,
지워지지 않는 시간 속의 인연들
따뜻하고 친근한 우리 이웃의 이야기,
빵 좋아하는 작가 구효서의 진심 가득 힐링 소설


등단 이후 30여 년간 묵직한 필체로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작품 세계를 펼쳐 온 구효서 작가가 빵 향기 풍기는 따뜻한 이야기로 돌아왔다. 빵이 너무 좋아 눈치까지 보인다는 작가가 빵에 대한 의무를 다하듯 애정을 담아 집필한 소설 『빵 좋아하세요? : 단팥빵과 모란』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단팥빵을 먹겠다’는, 다소 엉뚱한 목표를 들고 전국을 순례하는 미르와 경희 모녀를 중심으로 시간을 넘나드는 아스라한 기억과 인연을 이야기한다.

생의 마지막에 한국으로 돌아와 지난날을 추억하는 미르의 어머니 경희, 생애 처음 와 본 한국에서 전설의 단팥빵 제빵사를 찾는 미르, 세상으로부터 은둔한 전설의 제빵사 정길이 펼치는 이야기 속에서 삶을 관통하는 인연, 어긋나고 스치는 만남과 기다림 속에서 빵 반죽처럼 부풀어 오르는 그리움의 맛을 간직한 사람들을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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