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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우리 역사 속 망국 이야기
글쓴이
황인희 저
출판사
백년동안
출판일
2021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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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황인희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과교육과를 졸업하고 20여 년 동안 출판계에서 일했다. 월간 『샘터』 편집장을 끝으로 출판계를 떠나 논술학원과 평생교육원에서 국어와 논술 교육을 담당하였다. 이후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들을 집필하고 있는데, 저서로는 『역사가 보이는 조선 왕릉 기행』, 『고시조 우리 역사의 돋보기』, 『잘! 생겼다 대한민국』, 『궁궐, 그날의 역사』, 『우리 역사 속 망국 이야기』, 『펭귄쌤과 함께 떠나는 우리 근현대사 여행』, 『대한제국 실록』, 『나는야 코리안』, 『6?25가 뭐예요?』 『하루를 살아도 당당하게』 『하라쇼! 러시아!』 『101가지 쿨하고 재미있는 한국사 이야기』 등이 있다. 현재는 역사칼럼니스트?인문여행작가로서 집필과 강의에 전념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한국사
우리가 ‘망국’을 배워야 하는 이유

우리는 역사를 왜 배우는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에 대해 이렇게 대답한다.
“과거의 잘못에서 교훈을 배워 앞으로의 미래를 더 잘 꾸려가기 위해서이다.”
즉,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과거 선조들이 했던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역사교육의 현장은 어떠한가? 고조선이, 고구려가, 신라가, 백제가, 고려가, 조선이 이렇게 저렇게 멋있게 만들어졌다고 자랑하기에 바쁘다(그러면서 막상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건국은 그리 잘 배우지도 않는다. 아이러니한 일이다). 단군 할아버지, 고주몽, 온조, 박혁거세, 왕건, 이성계. 우리는 건국의 주인공들에 대해 너무나 잘 배우고 가깝게 느낀다.

하지만 막상 그 나라들이 어떻게 망국의 길로 들어섰는지는 가볍게 여겨진다. 새로운 나라가 생긴 것은 실상 바로 그 이전의 나라들이 국가의 기운을 망치고 백성들을 고통스럽게 괴롭혔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를 뒤집을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그 과도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또 고통을 겪었을 것이다.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를 다시 돌이켜보면 망국의 역사에 좀 더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건국의 역사도 아주 소중한 우리의 역사겠지만 지금의 현실에 있어 우리는 과거 망국의 역사를 결코 그냥 지나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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