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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큼 널 사랑할 인간은 없을 것 같아
글쓴이
백세희 외 1명
출판사
자그마치북스
출판일
2021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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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백세희

199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뒤 출판사에서 5년간 일했다. 10년 넘게 기분부전장애(경도의 우울증)와 불안장애를 앓으며 정신과를 전전했고, 2017년 잘 맞는 병원을 찾아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며,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떡볶이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2』 『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공저) 『영롱보다 몽롱』(공저) 『나만큼 널 사랑할 인간은 없을 것 같아』(공저) 등을 썼다. 2025년 10월 16일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너를 만나고,
나를 더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되었다
‘인간을 돌보는 멍냥이들의 뭉근한 온도’


멍집사 백세희, 냥집사 전아론 두 작가가 판을 깔고 본격적으로 내 새끼 자랑에 나섰다. 책 『나만큼 널 사랑할 인간은 없을 것 같아』는 천방지축 귀여운 강아지, 고양이(이하 멍냥이)와 제멋대로인 인간이 함께 나이 들어가면서 마주하는 사랑스럽고도 가슴 뭉클한 성장 스토리다.

반려동물과 함께 산다는 건, 평생 한 존재를 보살펴야 하는 일. 동시에 반려동물의 무한하고 조건 없는 사랑을 받는 일이다. 때로는 귀찮고 내 한 몸 건사하기도 바쁘지만 우리는 안다. 그들의 애정이 부족하기만 한 나를 키웠고, 내 세계를 넓혀주었다는 것을. 존재만으로 세상의 기쁨인 이 껌딱지들로 인해 어떤 대상을 이렇게까지 사랑할 수 있구나, 알게 되었다는 사실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은 귀엽고 행복한 순간으로 넘쳐나지만, 때로는 불편을 감수해야 하거나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아이들의 노년을 함께하며, 두 작가의 마음은 한 뼘 더 자란다. ‘언젠가 너로 인해 슬퍼질 날이 오겠지만, 그 날이 오기 전에는 더 이상 그런 생각 하지 말아야지.(297쪽)’ 단지 좀 더 오래 함께하기 위해 건강 관리도 더 잘해주고, 매일 사랑한다고 말해줘야겠다고 다짐한다. 이별을 두려워만 하면 사랑이 있을 자리가 없으니까. 그러니 지금 우리의 행복을 온전히 느끼며 당장 우리집 멍냥이들을 끌어안고 인간보다 2도 높은 아이들의 온기를 느끼며 사랑한다고 속삭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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