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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죽음
글쓴이
최은주 저
출판사
은행나무
출판일
2021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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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은주

건국대학교에서 영미문학비평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몸문화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난민을 둘러싼 언어·이동·공간의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관련 논문으로 「경계 횡단의 언어와 환대 (불)가능한 장소」, 「정치적으로 전유되는 이주·국경에 대한 고찰」 등이 있다. 그동안 제인 오스틴, 샬럿 브론테, 에드거 앨런 포,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고, 이를 바탕으로 『책들의 그림자』, 『런던 유령-버지니아 울프의 거리 산책과 픽션들』을 펴냈다. 또한 질병과 죽음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죽음, 지속의 사라짐』, 『질병, 영원한 추상성』을 썼다. 이외에도 『내 몸을 찾습니다』, 『인류세와 에코바디-지구는 어떻게 내 몸이 되는가?』 등 몇 권의 공저가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사회
“죽음은 살아 있는 사람의 문제다.”
삶을 사유하게 만드는 죽음의 인문학

인간은 모두 죽는다. 죽음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지만, 개인에게는 단 한 번 찾아오는 유일한 경험이다. 죽음은 미리 겪을 수 없으므로 먼저 죽어가는 타인을 통해, 혹은 타인의 죽음을 통해서만 이해해볼 수 있다. 《죽음, 지속의 사라짐》은 죽음이 영화나 게임 속 스펙터클과 오락거리로 소비되고 ‘장례’라는 죽음 의식이 산 자를 위해 편리하게 개조된 현대에 진정한 죽음과 죽음 이전의 삶을 성찰해보길 권한다. 죽음은 단순히 ‘무(無)’를, 삶의 종말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 살아 있는 우리를 성찰하게 만든다. 중세 시대와 근대를 지나 현대에 이르기까지 죽음 그 자체, 죽음 이후의 세계, 죽음을 받아들이는 방식, 죽음을 통한 삶의 성찰 등 죽음은 다양한 방식으로 다뤄져왔다. 저자는 우리의 일상부터 예술과 철학까지 넘나들며 ‘죽음’에 대한 다각적 사유를 펼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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