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예술을 전공했고 배우로 활동하다 작가로 전환한 후 영화, 언론, 문학, 특별히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 2009년부터 눈에 띄는 청소년 문학을 선보이기 시작했으며 다큐멘터리 형식의 청소년 문학가로도 유명하다. 2016년 『너무 이르게』로 세서미 상을 수상했으며, 『나쁜 접속』 『예쁜 마음』 『여자애들이 꿈을 이루었어요』 등 30여 권의 책을 펴냈다.
책 소개
분야그림책/동화책
사서 선생님과 호기심쟁이 아이들이동화를 읽으며 티키타카 주고받는 유쾌한 대화오늘은 사서 선생님이 공주 이야기를 들려준대요. “공주요? 뻔한 공주 이야기는 아니죠?” 아이들은 시작부터 너도나도 질문을 쏟아 냅니다. 동화의 주인공은 곱슬머리가 사방으로 뻗치고 헝클어진 공주인데요, 왕비는 공주가 머리 때문에 왕자와 결혼을 못 할까 봐 걱정이 크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이 동화가 영 못마땅한가 봐요. “왜 꼭 공주는 왕자랑만 결혼해야 해요?” “공주의 헝클어진 머리가 왜 문제가 되나요?” 질문이 끊임없이 튀어나옵니다. 선생님은 이야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 과연 동화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사서 선생님과 아이들의 대화를 통해 우리 생활 전반에 자리 잡은 고정관념, 편견, 정형화된 성 역할과 이미지에 대해 자연스레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