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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기 베인
글쓴이
더글러스 스튜어트 저
출판사
코호북스
출판일
2021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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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더글러스 스튜어트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영국 왕립 예술학교를 졸업한 뒤 뉴욕시로 이주해 패션 디자이너로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캘빈 클라인, 랄프 로렌, 바나나 리퍼블릭 등 브랜드에서 20년 가까이 일했다. 알코올중독을 앓은 어머니를 보살피며 자란 경험을 바탕으로 쓴 데뷔작 『셔기 베인』으로 문단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셔기 베인』은 2020년 부커상, 브리티시 북어워드 올해의 책을 포함해 수많은 권위 있는 상을 휩쓸고 1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2022년 출간한 『먼고 해밀턴』으로 뛰어난 작품성과 대중성을 다시 한번 검증 받았다. 현재 뉴욕과 글래스고를 오가며 새로운 작품을 집필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보수주의이자 반노동조합주의였던 마거릿 대처의 정책 아래 철공소, 광업소, 조선소가 문을 닫으며 불황과 절망에 빠진 공업 도시 글래스고. 자신의 우상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빼닮은 아름답고 자존심 강한 여인 애그니스 베인은 비루한 현실이 그녀에게 건네준 것보다 더 나은 삶을 꿈꾸지만, 가학적이고 이기적인 바람둥이 남편이 그녀를 떠나며 외진 탄광촌에 아이 셋과 버려진다. 애그니스는 상실감과 외로움을 잊기 위해 점차 술에 의존하며 자기파괴적인 행동을 일삼고, 그녀의 곁을 지키던 아이들도 끝내 자신의 삶을 구하기 위해 한 명씩 떠나간다. 한편 다른 소년들과 다르다는 이유 하나로 ‘잘못되었다’는 낙인이 찍힌 막내 셔기는 자신이 노력하면 어머니를 술의 손아귀에서 구할 수 있으며 자신 역시 정상적인 소년이 될 수 있다고 믿는데…

2020 부커상 수상, 전미도서상 최종후보, 브리티시 북어워드 올해의 책과 올해의 데뷔작. 2020년 영미 문학계를 평정한 이 데뷔작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암울한 시기였던 1980년대에 아버지의 외도와 어머니의 알코올중독으로 인해 한 가정이 파괴되는 과정과, 그 처참함 속에서도 빛나는 어머니와 아들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생생하게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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