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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욕의 한국소설
글쓴이
서귤 저
출판사
이후진프레스
출판일
2021년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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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서귤

독립 출판으로 그림책을 내면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만화, 에세이, 소설 등을 쓰고 그린다. 첫 장편소설 《디 아이돌》로 2021년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우수상을 받았고 2023년에 두 번째 장편소설 《삼국평화고등학교 테러 사건》을 출간했다.

평범한 회사원, 작가. 퇴근하면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다. 독립출판으로 그림책을 내면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만화, 에세이, 소설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귤을 좋아해서 겨울이면 손이 노랗다. 그림책, 만화에서 에세이까지 종횡무진 다양한 장르에서 재치를 떨치며 활보하고 있다. 『고양이의 크기』, 『책 낸 자』, 『환불 불가 여행』, 『판타스틱 우울백서』, 『파리타임』, 『어피치, 마음에도 엉덩이가 필요해』, 『인생은 엇나가야 제맛』 등이 있다. 2021년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에서 『디 아이돌』로 우수상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만화/라이트노벨
교과서 속 한국소설은 잊어라!
이제 한국소설을 다시 읽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한국소설 속 주인공들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 무엇을 했을까? 그런 욕망은 지금의 나와 어디가 다르고 어디가 같을까? 서귤은 『애욕의 한국소설』은 한국소설 속 인물들의 사랑과 욕망에 주목했다. 어디 욕망 없는 인물이 있겠는가.

소설을 들여다보는 관점이 과거에 머물러서는 안 되는 것을 서귤은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특히 여성들의 욕망에 주목했는데 ‘과연 내가 읽은 한국소설이 맞는가? ’ 싶을 정도로 신선한 방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교과서에 실리거나 한국 문학계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칭찬 일색으로 또는 숭고하게 여겨지는 그런 작품들을 서귤은 나름대로 가지고 놀고 있다. 그건 그 작품들을 우습게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사랑하는 작품을 자신이 가장 잘 하는 방식으로 소개하며 독자들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서귤적 허용’이 『애욕의 한국소설』에서 빛을 발한다. 어떤 무거움도 위트있게 만들어버리고, 관심 없던 주제라도 단 몇 컷으로 주목을 끄는 건 섬세한 관찰이 동반된 결과일 것이다.

특히 『애욕의 한국소설』은 한국소설을 좋아했더라도 어딘가 불편한 점에 동의한 독자라면 더욱 반길 것이다. 과거의 책들은 역사에 남긴 했지만 남성 중심적으로 서술된 부분이 많았다. 국가를 위하는 남성과 그 옆에서 희생적인 여성의 뒷모습. 이런 구도에 익숙했다면 이 책을 펼쳐보며 여성의 욕망이 무엇인지 들여다볼 기회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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