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문학동인 어머시방(회장 이강희)이 첫 번째 동인시집 『기타리스트의 세탁기』를 발간했다. 어머시방은 우리 문단의 대표 서정시인 중 하나인 전윤호 시인의 시 창작반 제자 5인(백경미, 여정순, 이강희, 최정란, 나래)이 결성한 문학동인이다. 이번에 발간된 제1집에는 전윤호, 백경미, 여정순, 이강희, 최정란, 나래 등 6인의 시 42편이 실렸다. 어머시방 동인들은 아직 등단하지 않은, 그야말로 문청들이지만 그 작품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간단치 않다. 기성 시인들의 작품보다 월등하다 할 수는 없겠으나 결코 뒤지지 않는다.